[구미뉴스]=영진아스텍2공장(대표 이해식)에서 20일(월) 오전3시36분경 구미시 공단동 267-70번지 소재,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공장으로 연소 확대, 특수구조대, 중앙119구조대 출동하여 4시간 30분만인 오전 8시16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구미소방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7(소방40, 경찰7, 기타10)대와 인력 299(소방242, 경찰25, 공무원 등32)명 등을 투입해 오전7시20분 화재 초진 한 상태다.

구미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직접 화재 현장에 나가 현장인근공장에 유독물(불산, 과산화수소) 반출 명령을 내려 유해화학물질을 유출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 불로 8개동(창고포함) 중 5개동 전소(태성, 블루하이테크, 진성디스플레이, 진영정밀, 영진아스텍2공장)를 소실돼 소방서추산 136억9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