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 개선 주간 운영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기

[구미뉴스]=구미 비산초등학교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4월 15일부터 19일까지「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운영 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통합교육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4월 12일(금), 통합학급 학생 대상으로 (사)경상북도 장애인 부모회구미시지부 소속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따뜻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사람마다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겠다.”고 생각을 말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장애인의 날 기념 오행시 짓기 행사’를 진행한 특수교사는“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나와 다른 모습을 존중하고 장애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먼저 다가가는 태도와 마음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하였다.

비산초등학교 안승철 교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비 장애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풍토조성을 위해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야은초,2019학년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집단(또래)상담-교우관계 증진 및 자존감 향상시키기!

구미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4월 8일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10회(주 1회)에 걸쳐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와 협력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기 초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체험·협동중심 프로그램으로 5~6명의 학생들이 한 모둠을 구성하여 또래 간의 상호 협력과 놀이 활동, 협동을 통한 팀 수행방식, 학생 개별활동워크북 작성 및 토의 토론 협동학습, 교육콘텐츠 동영상 활용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긍정적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뿌듯해하였으며 타인의 감정과 공감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과 타인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사고력 신장, 타인에게 비쳐지는 자신의 긍정적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꿈나무 회의교실’
한국의정연구회 지원 ‘꿈나무 회의교실’ 실시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는 4월 17일(수) 4~6학년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본교 창의누리실에서 꿈나무 회의교실을 실시하였다.

한국의정연구회의 협조 로 본교 창의누리실에서 진행된 이번 꿈나무 회의교실에서는 먼저 회의의 의의 및 필요성, 회의의 원칙과 절차 등 회의운영 이론을 알아보았다. 이후 학생들은 실제 시나리오 역할을 맡아 회의 모의 실습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학급 및 전교 회의 운영 절차를 익히고 학교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회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꿈나무 회의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은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토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숲과 함께하는 환경체험학습을 다녀왔어요!”
2019학년도 1학기 남계초 현장체험학습

4월 15일(월)~16일(화) 구미 남계초등학교(교장 조영미)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4~5학년 36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청소년 환경지킴이’ 1박 2일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4월 16일(화)에는 1~3학년 41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환경 하나, 둘, 셋’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1~3학년 학생들은 숲 해설사의 인솔 하에 학생들은 봄의 꽃과 나뭇잎 관찰, 연못 관찰 체험을 하였다. 숲에서의 자연놀이를 통해 숲과 자연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였다. 새싹이 난 나무도 관찰하고 여러 가지 꽃의 유래를 들으며 자연놀이 체험 등으로 자연과 함께 친구가 되는 신나는 자연 체험이었다.

그림과 사진으로만 보던 동·식물을 직접 보고 관찰하면서 자연의 호기심을 키우며 관찰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탄소제로교육관에서 해설사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인 지구온난화와 이산화탄소를 알고 생활 속 탄소제로의 실천방법을 체험하였다.

4~5학년 학생들은 체험학습 1일차인 15일(월)에 숲 해설사와 함께 환경연수원 주변의 자연환경들을 자세히 관찰해보고,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태지도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지구를 지키는 환경 과학쇼를 통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그리고 지구를 위해 앞으로 우리가 실천해야할 것들이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2일차 16일(화)에는 전통교육관에서 공기놀이, 고무줄 놀이 등 전통놀이체험을 하였다.

체험을 마친 뒤 학생들은 “다음에도 또 싶은 곳이고, 친구들과 숲 체험을 하니 더욱 즐거웠다”고 하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숲에서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더 알찬 체험학습이었다.

“학교 속 농부가 되어보아요!”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 실시

구미 남계초등학교(교장 조영미)는 방치되어 있던 학교 텃밭을 조성하여 2019학년도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을 구미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시작했다.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 운영사업은 4월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은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며 농업·농촌 자원의 교육적 활용을 통해 농업 이해도 증진 및 진로체험 등 미래 농부 육성에 목적이 있다.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파종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 자아 존중감을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녹색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정리된 학교 텃밭을 학부모에게 분양하여 가족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남계초등학교 조영미 교장은 “이번 농부학교 프로그램이 농업에 대한 이해와 바른 인성의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과학 행사
구미왕산초등학교, 과학의 날 기념 행사 실시

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이태운)는 22일 오전 11시 30분 왕산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과학 행사’라는 주제로 2019년 과학의 날을 기념한 과학행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