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1동,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4월 정기 라이딩

[구미뉴스]=공단1동(동장 강응서)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회장 정성화)는 4월 20일(토)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날 라이딩은 공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낙동강체육공원을 거쳐, 해평솔밭을 기점으로 다시 공단1동 행정복지센터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처음 참여한 신규회원들은 이날 라이딩이 ‘자전거도 배우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전거 타기를 추천하여 녹색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응서 공단1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자전거타기 운동을 더욱 생활화하여 건강한 공단1동을 만들기에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내집처럼 열심히~ 새집처럼 깨끗이!!
고아읍 마을보듬이「새롬하우스」홈케어서비스 실시

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4. 18.(목) 13시 마을보듬이(위원장 송재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새롬하우스」홈케어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안 가득 쌓여있는 폐품과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 대청소를 실시하여 아늑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생필품 지원과 행복나눔가게를 활용한 이불세탁 무료서비스, 반찬지원, 방문서비스를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해당가구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소외이웃을 위해 궂은일 마다않고 구슬땀 흘린 마을보듬이 위원님들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롬하우스」홈케어서비스는 고아읍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활기를 찾으라는 의미의 사업이다.

청정무을, 영남힐실버타운에서 4월 현장이장회의
주요 시정홍보 및 봄철 산불예방활동 추진
요양시설 견학 및 봉사활동 실시

무을면(면장 이재근)에서는 4. 19.(금) 11:00 김봉교 도의회 부의장, 기관장, 이장협의회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면 유일의 요양원인 영남힐실버타운에서 4월 현장이장회의를 개최한 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을 돌배나무지역특화숲 조성사업 추진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봄철 산불예방활동,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피해 국민성금 모금, 軍사망사고 관련 진정접수, 2019년 5월 일반용 전기설비 정기점검 실시 등 주요 안내사항과 제27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행사 등 홍보사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무을파출소의 고령운전자 교육 의무화 안내, 무을농업인상담소의 볍씨 소독요령 등 관내 기관별 협조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회의를 마친 후 영남힐 실버타운 요양원장의 안내를 받아 요양시설을 둘러보며 시설현황, 운영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분야 등을 청취하였고, 식사시간에 맞춰 어르신들의 점심과 간식을 직접 배식하면서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시간도 가졌다.

안영우 이장협의회장은 “현장이장회의를 요양원에서 하게 되어 새롭고, 마을의 대표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오늘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재근 무을면장은 “항상 주민복지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청정무을의 발전을 위해 이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길 바란다. 또한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하였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선주원남동 만들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4. 19.(금) 14:00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의 범위, 신고‧제보 요령 및 유의사항 등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 위험 증가로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다양한 지역주민의 참여가 절실한 때에 자발적으로 활동을 희망해 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기가구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인적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주원남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9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인적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보듬이, 복지통장과 위기가구 발굴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더해져 더욱 촘촘해진 지역주민 네트워크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나아가 복지공동체 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동동, 인동농협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천하다
벽화로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 ‘새 동네, 새 인동’을 만들다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5차례에 걸쳐 김향기 이사(인동농협)를 비롯한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인동동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낡고 오래된 담장을 밝고 산뜻한 그림들로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물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기획 및 실행에 착수한 김향기 이사는 “조합원 스스로에게도 보람 있고 지역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는 활동이 뭘까 생각하다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3월 말 황상동 원룸촌 담벼락을 시작으로 조합원들은 직접 사비까지 내면서 마을 가꾸기에 팔을 걷어 부치자, 이에 화답하고자 인동농협에서는 4월 17일(수) 벽화그리기 교실을 개강하여 약 3개월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으로 벽화 그리기를 수강한 후 신동 마을 인근의 담장을 벽화로 물들일 예정이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사비까지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격려하며 “벽화그리기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도 깊은 연관이 있고, ‘깨진 창문 이론’으로도 알 수 있듯 주변 생활환경 개선은 범죄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이 ‘새마음, 새동네, 새인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인정신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격려했다.

장천면 금산리 남실경로당 개소식
이제 추워도 더워도 매일 경로당 나올랍니다

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4. 20(토) 10:20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부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19개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실경로당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남실경로당은 장천면 금산리 장천금산 4길 7에 위치하며 마을 주민이신 김진백님(현 남실경로당 회장)이 기부채납한 부지 460㎡에 건축 면적 65.7㎡(19.9평)로 지어진 방 하나, 거실 겸 주방, 남녀화장실을 갖춘 회원 수 28명의 명실상부한 등록 경로당이다.

김진백 남실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준공부터 등록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경로당이 없어서 마을 정자에 농사용 비닐을 치고 생활하였고 그나마도 10월에서 3월까지는 추위로 모일 수조차 없었는데 이제 날씨에 상관없이 지내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하였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금산리 남실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경로당 신설을 위해 부지를 기부해 주신 김진백 회장님을 비롯하여 준공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살피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