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4월 21일(일)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라병희 구미시족구협회 회장, 도·시의원, 상공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와 직장부‧일반부 등 79개팀 참가선수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가 주관하며 구미시체육회 및 경상북도족구협회 후원으로 족구를 통한 회원사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임직원의 사기진작 및 건강에 도움을 줌은 물론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참여팀 및 선수는 직장1부 12팀, 직장2부 43팀, 일반부 24팀 등 총 79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예선은 리그전 또는 링크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시상은 부별과 개인별로 각각 이루어졌으며 직장부(1부) 우승팀 1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장, 상금 5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4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씩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직장부(2부) 우승팀 1팀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금 5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40만원씩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씩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장려상 8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수여되었다.

또 일반부 우승팀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4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씩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장려상 8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이외에도 개인시상으로는 각 부별로 최우수 감독상 및 최우수 선수상이 수여되었고, 최우수·우수 심판상도 수여되었다.

직장1부 우승은 원익큐엔씨 청팀, 준우승은 LG디스플레이팀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직장2부 우승은 LG디스플레이 홍팀, 준우승은 KMENG팀이 각각 차지하였고, 일반부 우승은 예스구미 청팀, 준우승은 예스구미 홍팀이 각각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유감없이 발휘하여 자신의 영광과 소속회사의 명예를 드높이고 경기내내 진정한 스포츠맨쉽 발휘와 파인플레이로 경기마다 명승부를 펼쳐 달라고 당부”하였다.

라병희 구미시족구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 내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부상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며 “선수 여러분들께서는 아무쪼록 화합과 정이 넘치는 자리, 승패보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날 죄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직장 생활 틈틈이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드리며, 족구를 통해 얻는 기쁨이 가정과 직장에 활기찬 원동력이 되기를 다란다”면서 축하했다.

이어 백승주 국회의원과 장삭춘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께서는 승패를 떠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시고 족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윤창욱 경북도의회 의원도 족구를 통해 동호인 간에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장이 도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