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

[구미뉴스]=구미시 산동면(면장 이동상)에서는 1월 17일(목) 19:00 산동면 복지회관 2층에서 산동자율방범대 대장(19대 대장 박태헌)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상 산동면장, 김문열 산동파출소장, 김준열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남녀 자율방범대원 가족 70여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박진우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박태헌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제19대 박태헌 신임대장은 자율방범대의 경광등 불빛이 산동면민의 안전을 지켜준다 생각하고 앞으로 더 활발한 순찰로 안전한 산동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며, 지역현안에도 관심을 가지고 산동면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소속 산동자율방범대는 현재 남·녀회원 50여명이 경찰과 협력하여 취약지역의 순찰, 범죄예방활동 및 관내 행사 질서유지 등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박태헌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수만큼 치안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니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산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모사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또 다른 출발을 외치다 상모사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1월 18일(금) 10시 30분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상조 도의원, 김춘남 시의원, 김택호 시의원, 윤무균 시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사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기총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이말순 신임 위원장과 임원진이 새로이 취임하였고,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변영순 전임 위원장 및 임원진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를 수여하고 공로품을 전달하는 등 재임기간 중 상모사곡동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였다.

이말순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7년간 물심양면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애정과 열정을 쏟은 변영순 전임 위원장에게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상모사곡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더욱 더 활성화 되고 새로이 거듭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
대경복지코아 대표 신수정, 사랑의 쌀 30포 기탁

원평2동(동장 이연우)에서는 1. 18(금) 14:00 대경복지코아(대표 신수정)에서 원평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90만원 상당의 쌀(10kg) 30포를 기탁하였다.

신수정 대표는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날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새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 받은 쌀 중 일부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기운차림봉사단에 제공하고 나머지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운차림봉사단관계자는 오늘 주신 사랑의 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이연우 원평2동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지역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주위의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