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고아읍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고아읍 지역 시니어 스포츠 파크 준공,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
지역주민 300여명,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 막 올라 !
동호인간 선의의 경쟁, 게이트볼에 대한 애정으로 대회장 뜨겁게 달궈

[구미뉴스]=시니어 스포츠 파크 준공식을 기념하고 고아읍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9회 고아읍장기 게이트볼대회」를 11. 7(수) 08:30부터 개최되었다.

고아읍체육회(회장 정경희)와 구미시게이트볼협회(회장 박복래)에서 주관 하여 지역 내 60여명의 선수와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축제의 장을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매년 많은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선수간 선의의 경쟁과 게이트볼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 게이트볼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대화합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적고 관절염과 심폐기능에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건강 100세 시대’의 국민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6개 분회 9개팀이 출전하여 고아 황산A팀이 우승을 한 가운데 항곡A팀이 준우승, 황산Bㆍ예강B팀이 장려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뽐내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참여와 성원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동호인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신평2동 마을보듬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대비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5가구 단열뽁뽁이 부착으로 나눔실천
세사리빙 비산점(대표 김경원)에서 이불 18세트 후원
봉순이네 추어탕, 꾸어꾸어에서 반찬 후원

신평2동(동장 지대근) 마을보듬이(민간위원장 이도영)는 11.8(목) 15:00 정례회의 개최 한 후, 마을보듬이 위원 3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대비를 위해 단열에어캡(일명 단열뽁뽁이) 부착, 나눔가게 후원물품 전달 등 재능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신평2동마을보듬이 위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단열뽁뽁이를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가구의 창문 및 현관에 부착해 한기를 막아 열손실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세사리빙 비산점(대표 김경원)에서 이불 18세트, 봉순이네 추어탕(대표 김재윤)에서 추어탕(10인분), 꾸어꾸어(대표 박미희)에서 국(10인분)을 후원해 주었으며, 마을보듬이 위원들 또한 겨울옷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도영 민간위원장은 “올 여름에 최악의 폭염을 겪었듯이 겨울에도 예상을 넘는 한파가 올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바쁜시간 내주어 참석해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유독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데 올 겨울에는 특히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동네 마을보듬이 power-up!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2018. 11. 8(목)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창수)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군산의 지역명소인 선유도·곰소항 일대를 탐방하며 위원간 돈독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사례와 복지시책을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다사다난했던 2018년 활동들을 떠올리며 웃음과 격려로 결속력을 다지고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그간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임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30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매월 석양지기사업(독거노인돌봄서비스), 구미행복나눔가게 발굴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및 민관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평해장국 중앙점의 훈훈한 이웃 사랑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0kg 10포, 라면 20박스 기탁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2018년 11월 8일(목) 양평해장국 중앙점(대표 박주혁)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쌀 20kg 10포, 라면 20박스를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양평해장국 중앙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라면 등의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후원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풍족한 후원의 손길로 형곡1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포근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양평해장국 중앙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형곡2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선진지 견학 실시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가는 녹색밸리 형곡2동!!

형곡2동(동장 권동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래·백원순)에서는 2018. 11. 9.(금) 회원들 간의 화합과 앞으로 남은 새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동력으로 삼고자 회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사천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날은 최근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의 사천 케이블카 탑승을 시작으로 용궁수산시장, 백천사 관람 등, 타 시군의 관광시설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한 해 동안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를 풀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간 형곡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각종 사업을 통해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궂은일에 솔선수범하는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동 행정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회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단체 회원 간의 화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르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
새구미로타리클럽 ‘집 수리 사업’실시

송정동(동장 김언태) 소재 새구미로타리클럽(회장 박찬수)에서는 겨울을 앞두고 11.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집수리 사업을 펼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상가구는 저평수의 오래된 아파트 베란다를 개조하여 주방으로 사용하고 있어 베란다 창틀로 빗물이 새어 들어와 벽에 검은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있고 한겨울에는 창문 틈으로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 냉기가 심하여 집수리가 시급한 상태였다.

새구미로타리클럽 집수리 사업을 통하여 낡고 오래된 베란다와 보일러실의 창과 창틀을 보온이 잘 되는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곰팡이와 습기로 오염된 주방벽은 타일로, 낡은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전등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등 350만원 상당의 수리로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집주인 최모 어르신은 “베란다에 비도 새고 찬바람도 많이 들어와 작년 겨울에는 추위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창도 좋은 것으로 해주고, 싱크대와 전등까지 새것으로 바꿔줘서 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언태 송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올 겨울에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새구미로타리클럽 박찬수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주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끈을 꾸준히 이어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