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1동 5개경로당 임원간담회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정산교육

[구미뉴스]=구미시 공단1동(동장 강응서)에서는 11. 5(월) 11시, 관내 5개경로당 노인회 회장 및 총무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각 경로당에 지급되는 보조금 집행 시 투명성 제고를 위해 회계관리, 분기별 지원내역, 보조금 오집행 사례와 정산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문의사항 등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박장우 공단1동 분회장은 “경로당마다 고생하는 노인회 총무담당들 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함께 자리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동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1동 노인회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했다.

강응서 공단1동장은 “항상 경로당을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 분회장님과 회장,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리고,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한 목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집행 및 정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법투기 zero 추진
지산샛강 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지산동(동장 장재일)에서는 11. 02.(금) 환경관리원, 공공근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샛강 생태공원 주변 및 공한지에 불법으로 방치된 폐기물을 일제 정비하는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정화활동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산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오랫동안 쌓여있던 불법투기 폐기물을 집게차 등 장비를 이용하여 일제 수거하고, 불법 무단투기 금지 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도 추진하였다.

장재일 지산동장은 “오랫동안 적재된 생활폐기물 수거에 힘써 주신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생태습지가 있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평소에도 주변 정화 활동 정비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국내 선진지 견학

지산동(동장 장재일)에서는 11. 4.(일)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지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노정식, 이정옥) 회원 40여명과 함께 2018년 지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은 거제 삼성중공업 조선소와 한려해상국립공원 등을 방문하며 2018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새마을협의회 회원간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노정식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회원들 모두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그럼에도 회원들이 새마을 정신으로 잘 뭉치고 협력해주어 감사하다. 내년에도 새마을 회원 모두 협동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산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의 변함없는 어르신 사랑
어르신과 함께하는 엉클권사랑나눔 효잔치 개최!

엉클권닭갈비(대표 권규태)에서는 2018. 11. 3(토) 형곡2동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과 한방삼계탕을 대접하는 ‘엉클권사랑나눔 효잔치’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여섯 번째 맞게 되는 이 날 행사는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의 주관으로 2013년부터 시작되어 변함없는 어르신 사랑의 본을 보이고 있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의 몸을 보양하기 위한 울릉한방삼계탕 대접과 흥겨운 국악공연, 최고령 어르신 및 11월 생신인 어르신에게는 선물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함께 어우러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권규태 대표는 내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하였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흔쾌히 나눔의 본을 보이며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 서는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가을, 음악,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주민화합「찾아가는 음악회」개최

상모사곡동(동장 조형호)에서는 11월 3일(토) 18:00 상모한신휴플러스 아파트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아파트 입주민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상모사곡동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주관한 이날 음악회는 국악, 성악, 댄스 공연, 가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회를 찾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단지 내 작은 도서관 회원들이 따뜻한 차와 커피 봉사를 하였으며, 상모한신휴플러스 청년회는 교통 및 안전 봉사를 맡아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 모두가 힘을 모았다.

조형호 상모사곡동장은 “음악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준 행사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깊어가는 가을, 주민 모두가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