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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06:22
10월 22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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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4)

문장초, 송정초, 원남초, 천생초

정겨운 재봉틀 소리와 함께 한 학부모 취미교실
문장초, 에듀봉사회 재봉틀 바느질 배우기 체험 열려

[구미뉴스]=구미시 문장초등학교(교장 이재국)는 10월 19일 학부모회에서 취미교실로 재봉틀 바느질 배우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평소 바느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바쁜 일상으로 자리하지 못했던 재봉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본교 학부모의 재능 기부로 재봉 기술을 가르쳐주고 체험자들은 일상 생활에서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일명 ‘봉다리가방’ 만들기에 도전해 멋지고 편리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마다 가죽공예, 한지공예, 염색,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학부모 취미교실을 열고 있으며 그 반응도 뜨겁다. 특히 이 번 미싱 배우기 체험은 학교내가 아닌 학구 내의 홈패션 매장에서 열려 참여 학부모님들이 좀더 편리하고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부모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교와 가정이 서로 소통하며 문장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 송정초, 학부모회 주관
‘환경사랑 아나바다 알뜰바자회’열려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10월 19일(금) 4층 발표회장에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으로 ‘송정 아나바다 알뜰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아껴 쓰고 나누어 쓰고 바꾸어 쓰고 다시 씀으로서 환경 및 자원을 절약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열린 알뜰 바자회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작아진 옷, 읽은 책, 학용품, 장난감 등을 등교 시간에 가져오면 교문 앞에서 ‘아나바다 물건 교환권’으로 받아서 바자회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다시 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학부모들은 작년보다 더 많은 물품이 수집되었고 발표회장의 장소가 넓어 물건들을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전시를 해 놓아 아이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았으며 물건을 고르는 아이들이 정말 밝아 보였다고 했다. 권○○(5학년) 학생은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기다렸는데 먼저 온 1학년이 사갔다고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태기 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학생들은 아나바다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근검절약하며 자원을 재활용하는 체험중심 경제교육의 장이 된 유익한 행사였다고 평가하였다.

함께 산을 오르며 가족의 정을 느껴요
원남초 학생, 학부모, 교사 함께하는 금오산 등반체험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10월 20일(토) 9시부터 12시까지 금오산 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 200여명의 원남 가족이 참여하여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가족 한마음 등반 체험을 실시하였다.

  

원남 가족 한마음 등반체험은 학부모 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및 부모, 자녀간의 행복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가족끼리 등반하면서 가족사진 촬영, 경품추첨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등반대회를 마치고 학부모 박○○회장은“가족이 모처럼 대화하며 걷고 사진촬영도 하며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다.”,“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좋은 추억 만들어서 좋았다.”5학년 임○○학생은“가족이 함께해서 좋았어요.”, 교장선생님께서는 “원남 가족 한마음 등반 체험에 대해 학부모, 학생 모두 매우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다음에도 계속 실시하겠다고 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2018년 10월 18일(목) 4,6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서로 존중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권리 일반의 이해’, ‘소수자 이해’, ‘쉴 권리’,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참여권’ 등의 내용이었으며 워크북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실시됐다.

천생초등학교 6학년 학생 김나경은 “인권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또한 어려운 내용을 풀어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권리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또 잘 몰랐던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아동권리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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