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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4 18:08
경북도, 2018년 국제(한․일) 수환경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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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8년 국제(한․일) 수환경 심포지엄

에너지 절감형 상하수도 처리기술 관련 정책방향 제시

[구미뉴스]=경상북도와 (사)경상북도 환경포럼은 22일(월) 구미 (재)경상북도 환경원수원에서 국내외 관련전문가, 공무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감형 상하수도 처리기술의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2018년 국제 수환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경상북도 환경포럼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수환경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상하수도 처리기술 현황과 동향파악 등을 통해 경북도의 상하수도 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속가능한 수환경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강연에서 일본 스즈키 모토유키(동경대학) 교수는 중국의 South–North Water Transfer Project가 지역 해역의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와타나베 요시마사(중앙대학) 교수는 일본 정수시스템의 최신 막여과 도입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 ▲ 나카이 사토시(히로시마대학) 교수는 ‘오염부하량 제어를 위한 규제 시행후 일본세토내해에서의 일차 생산량의 변화’▲ 정진영(영남대학) 교수는 ‘에너지 절감형 질소제거시스템의 현황과 전망’▲ 송봉근(윌리엄&메리대학) 교수는 ‘매립지 폐기물에 의해 오염된 지하수가 유입된 호수퇴적물에서 Anammox, n-Damo 및 탈질반응’▲ 배효관(부산대학) 교수는 ‘에너지 자립형 하수처리 동향’▲ 타카나시 히로카즈(가고시마대학) 교수가 ‘하수의 전유출수 독성의 MS 적용․평가’등 다양한 한국과 일본의 최신 상하수도 처리기술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사)경상북도 환경포럼(이사장 심학보)은 지난 2010년 5월 27일 설립되어 3개 분과(환경정책, 환경안전, 물산업)에 대학교, N단체, 기업체, 도, 시군 공무원 등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 그룹 8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의 환경정책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덕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21세기는 환경의 세기라 강조하면서 “기후 온난화로 인한 수질오염과 물 부족 문제 등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포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경북도의 환경정책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와 정책제언 등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와타나베 요시마사 교수 일본 정수시스템의 최신 막여과 도입사례-

일본의 정수장 중 76%가 급속모래여과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공정개선
대상임. 막여과를 사용할 경우 유지관리비 등 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이 높으며, 기존 공정과의 호환성이 좋아 현 정수장의 공정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질의 문제가 전혀 없으며 관리가 용이하며,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감소되어 사회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자료 요약

□ 기조강연 1 (스즈키 모토유키 교수)

중국의 발전과 물이라는 주제는 중국 북부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남부지역의 물을 끌여 들여 해결하려는 큰 프로젝트를 소개한 것으로 중국 광주의 연간 강수량은 1683mm에 비하여 북경의 강수량은 578mm여서 많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비용이나 주민의 강제이주, 환경변화, 수질변화, 오염발생의 이용자불만 등의 많은 문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남수북조의 프로젝트로 인한 서해의 오염이 가중되고 화북지방에서 유입되는 질소량이나 오염원 증가되고 서해와 태평양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들의 평가가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려주는 연구발표이다.

□ 기조강연 2 (와타나베 요시마사 교수)

일본의 정수처리공정의 막여과 최신 동향의 주제 발표는 일본의 정수장 중 76%가 급속모래여과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공정개선 대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막여과를 사용할 경우 유지관리비 등 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이 높으며, 기존 공정과의 호환성이 좋아 현 정수장의 공정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질의 문제가 전혀 없으며 관리가 용이하며,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감소되어 사회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결과를 연구하여 발표함.

□ 주제발표 1 (나카이 사토시 교수)

히로시마에 근접한 세토나이카이 해협에 대하여 과거 30년간 오염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세운 결과를 수질변화 모델을 이용하여 평가하여 발표함. 특히 녹조의 원인인 질소와 인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현저하게 감소되는 결과가 조사됨에 따라 이와 같은 적용 모델을 이용하여 국내의 호수나 4대강 보 등 폐쇄적인 수역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주제발표 2 (정진영 교수)

국내 하수처리장의 2016년말기준 하수시설용량은 2천5백만톤이며, 연간 3,170억원의 전력비를 사용하고 있다. 본 기술은 기존 하수처리장 전력사용량 중 약 50%정도 사용되는 포기에너지를 50%정도 절감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서 하수처리장 총 에너지사용의 25%까지 절감할 수 있는 혐기성암모늄산화균을 이용한 질소제거 국내외 기술동향과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 주제발표 3 (송봉근 교수)

탈중은 다양한 생태계에서 고정된 질소(N)를 제거하는 중요한 미생물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대체 N 제거 경로, 혐기성 암모늄 산화(아름차) 및 질산염 의존성 산화(nDAMO)가 지하수와 호수 침전물에 오염된 것을 발견했다. 케이프 코드 대수층의 지하수에서, 반면에 nDAMO는 미국 MA, 케이프 코드에서 N의 오염된 지하수를 받는 아슈먼트 폰드의 퇴적물에서 경로를 생성하는 주요 N2였다.

□ 주제발표 5 (타카나시 히로카즈 교수)

일본의 하폐수처리장의 방류수를 대상으로 독성물질을 분류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하폐수처리장 배출수는 많은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독성을 제거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는 고체 추출상을 이용하여 미생물에 적용하여 독성을 분류하는 방법을 이용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LC/MS를 이용하여 바로 식별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이 방법으로 생태독성을 나타내는 화학물질을 쉽게 식별하는 연구로 매우 빠르고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 주제발표 6 (강석태 교수)

하수나 폐수에 함유된 다양한 종류의 유기화합물의 처리를 위해 전기산화공정의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높은 전기에너지 소모와 적절한 전극의 확보문제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중공사막 형태로 제작된 탄소나노튜브 구조체를 전극으로 활용하여 물질전달한계를 극복하여 전기산화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대표적인 3가지의 의약물질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교실험에서, 투과형 탄소나노구조체 장치는 기존 전기산화공정과는 다르게 전극접촉시간의 변화와 관계없이 100%의 처리효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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