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전하는 풍성한 한가위의 행복!
고아읍 마을보듬이「오감만족프로젝트」반찬 나눔

[구미뉴스]=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9. 19.(수) 10:30 관내 식당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송재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 개최 및「오감만족 프로젝트」중 하나인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마을보듬이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회의 진행 후, 육전·꼬치전 등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을 요리하고 포장하여 저소득세대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한가위처럼 넉넉하고 푸근한 인심을 함께 나누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준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깊어가는 가을 탐스러운 열매가 영글어가듯 이웃에 대한 사랑도 더욱 영글어갈 수 있기를 소망했다.

「오감만족 프로젝트」는 고아읍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대상자들의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오감(五感)의 회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평2동 추석맞이 대청소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한 깨끗한 고향 만들기

원평2동(동장 이연우)에서는 9.19.(수) 오후 2시부터 원평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로 및 구미중앙로 일대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원평2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깨끗한 고향을 만들어 기분 좋은 한가위를 보내고, 원평2동을 찾는 많은 구미시민들이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자연보호캠페인도 전개하였다.

이연우 원평2동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실시한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가한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서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깔끔한 고향의 모습을 마음에 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참여한 회원 모두가 가족, 친지들과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뽀송뽀송한 이불, 얼마나 깨끗하게요~
마을보듬이, 추석맞이 독거노인 이불빨래 실시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2018. 9. 19(수) 오후 1시부터 봉곡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백창수) 위원들과 함께 명절 맞이「보듬이 일일빨래터」를 운영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이불빨래를 직접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마을보듬이가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한 뒤 손수 이불빨래를 실시하여 깨끗해진 이불을 다시 배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금오종합복지관의 이동식 세탁차량을 대여하여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민관협력의 좋은 예가 되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빨래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생활이지만 사소한 것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다”고 전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소한 것이지만 이웃을 도움으로써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웃사랑을 손수 보여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미칠곡축협 해평지역 조합원일동
한가위 맞이 생필품 후원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 해평지역 조합원일동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9.19(수) 관내 취약계층 57가구에 흑두루미 쌀,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였다.

조합원 일동은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돌보지 못한 우리 이웃들에게 부족하지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어서 기쁘고 각 가정에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박래섭 해평면장은 매년 우리 이웃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해 주시는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해평면은 흑두루미 쌀 뿐 아니라 각종 농산물을 생산하는 풍요로운 농촌 지역이다.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보살펴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해평면을 만들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