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한복 입고 전통 예절을 배워요
전통예절을 배우며 즐거운 추석을 맞이해요

[구미뉴스]=선산초등학교(교장 서옥선)는 9월 13일(금) 개별학습실에서 다문화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13시부터 16시 20분까지‘전통예절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다솜이 사랑방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명절에 갖추어야 할 예절에 대해 배우기 위해 실시하였다.

우리 고유의 옷인 한복을 구입하여 한복 입는 방법, 절하는 방법과 차 우려내기, 다기 만지는 방법, 차 마시는 법 등 다도 예절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임○○ 학생은 “처음에는 한복 입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을 배우니 마음도 차분해지고 행동도 의젓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1학년 남○○ 학생은“이번 명절에는 나도 한복을 입고 절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며 즐거워했다.

서옥선 교장은 다솜이 사랑방 문화체험 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예절과 문화에 대한 식견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9월에 피어난 화음!
선주초, 제6회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특별출연

구미시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이 지난 9.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게스트로 초청 받아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만든 이번 연주회에는 약 800여 명의 관객들이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은 <오 샹젤리제>, <사랑과 축복>을 지도교사인 박익성 선생님의 반주로, 피날레 무대에선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여유있게 걷게 친구>, <북백부기>를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공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래를 사랑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40명의 남학생들로 구성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지도교사 박익성)은 2016년 4월에 창단된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제10회 동리목월합창대회 대상, 제15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 금상, 2017년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프린지 페스티벌, 두 번의 <선주화음소년합창단 콘서트>,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구미시 양성평등 기념 <향기로운 음악회> 등 우리동네 아티스트 특별 출연(롯데마트 야외 공연장), 제1회 청춘 오픈 스테이지 <청춘 WE!한 2.4Km 어린이합창제>, 구미시민대합창제, 제4회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와 협연,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2017 구미 지역연계 예술 페스티벌 등 곳곳에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의 활동에는 재능 있는 학생들의 성실한 연습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장 의지와 열정적인 지도교사의 노력,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하였다.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워요
선주초, 교내 토론대회 개최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에서는 9월 17일(월요일)에 학생들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해 ‘2018 교내 토론대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대회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간의 목적을 위한 자연의 희생은 정당화될 수 있다.’라는 논제로 원탁토론이 이루어졌다. 참가학생들은 토론논제에 대한 입안서 작성, 주장 발표, 질의 응답하기 과정들을 통해 올바른 토론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토론에 진지하게 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토론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대방을 이기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지혜롭게 주장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논리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자기 의견을 표현하고 포용력을 가지고 남의 의견을 듣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토론논제에 대한 문제원인을 분석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제시하며 입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꾸준하게 연습하여서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킬 기회를 가지고, 생활 속에서 토론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화음으로 치유하는 희망의 날개!
선주초, 제6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 '희망의 날개를 펼치며' 초청 공연

구미시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이 지난 9. 15.(토)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2018 제6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 ‘희망의 날개를 펼치며’행사에 초대되어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다.

구미보건소,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시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확산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하여 매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관련 유관기관 및 일반시민 3백 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은 <파란나라>, <연날리기>를 박익성 선생님의 지휘 아래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 상큼한 안무로 연주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래를 사랑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40명의 남학생들로 구성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지도교사 박익성)은 2016년 4월에 창단된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제10회 동리목월합창대회 대상, 제15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 금상, 2017년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프린지 페스티벌, 두 번의 <선주화음소년합창단 콘서트>,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구미시 양성평등 기념 <향기로운 음악회> 등 우리동네 아티스트 특별 출연(롯데마트 야외 공연장), 제1회 청춘 오픈 스테이지 <청춘 WE!한 2.4Km 어린이합창제>, 구미시민대합창제, 제4회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와 협연,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2017 구미 지역연계 예술 페스티벌 등 곳곳에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의 활동에는 재능 있는 학생들의 성실한 연습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장 의지와 열정적인 지도교사의 노력,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