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구미사업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LG이노텍 직원 75명은 23일과 24일,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장애아동 75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LG이노텍은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 아동들이 방학을 맞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LG이노텍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면서 팝콘과 음료를 함께 먹었다.

이날 참석한 김모 어린이(10, 초3)는 “더운 여름 집에만 있기가 지루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시원한 극장에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정서발달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왔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