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1동, 하반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강
주민들의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요가·풍물교실 운영

[구미뉴스]=공단 1동(동장 강응서)에서는 8. 20.(월) ~ 8. 21.(화) 양일간, 2018년도 하반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하반기 맞춤형교육은 올 상반기에 이어, 건강한 몸과 마음의 수련을 위한 ‘요가교실’과, 지역문화 전승보전을 위한 ‘풍물교실’두개 강좌를 개설, 8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주 2회씩 4개월 동안 운영하게 된다.

공단1동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요가, 풍물)은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과 학습의욕을 충족시키면서, 생활 속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응서 공단 1동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가한 교육생들의 건강 관리와 건전한 여가활용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이고,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소통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성가득한 「집밥」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 상모사곡 마을보듬이 「보듬이 집밥」밑반찬 지원 사업
- 저소득가구 10가구에 매월 1회 국, 반찬 4-5가지, 과일 등 지원

상모사곡동(동장 조형호)에서는 2018. 8. 17(금) 14:00 상모사곡동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이봉원, 조형호)위원 15명이 참석하여 저소득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 날 마을보듬이 여성위원들은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여 영양가 있고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 5-6가지를 준비하였으며, 마을보듬이 남성회원 들은 직접 저소득세대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확인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무의탁독거노인 문〇〇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혼자 음식을 해먹기 힘들고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밑반찬을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형호 상모사곡동장은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대상자들이 보듬이 집밥으로 건강을 챙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에서는 2018년 6월부터 매월 저소득 1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보듬이 집밥」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