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초, 글로벌 시대를 가슴에 품다!
대구경북영어마을 4박 5일 영어체험학습

[구미뉴스]=구미 산동초등학교(교장 박주봉)는 지난 7월 16일(월)에서 7월 20일(금)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6학년 62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글로벌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글로벌시대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어 공교육 보완과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구미시 지원 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산동초등학교 학생들은 공항, 비행기, 우체국, 은행, 병원 등 여러 체험 학습장에서 실제 해외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였고, 여러 나라 출신의 외국인 강사들과 함께 학교에서 학습한 영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하는 뿌듯한 기회도 가졌다. 또한 게임과 음악, 스포츠가 있는 야간활동을 통해서 심신을 수련하고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김○○ 학생은 “학교를 떠나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영어 공부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문화, 한 마음으로!
옥계초, 2018학년도 다문화이해교육 실시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2학년 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7월 20일 금요일 10시 10분부터 11시 40분까지 다문화 이해 교육을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다문화 이해 교육 및 태국, 중국, 베트남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다문화 전통춤 공연과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구미시 건강 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에서는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전문강사의 다문화 이해 교육 강의, 다문화 강사의 자국 소개, 다문화 과자 맛보기, 전통물품전시, 다문화전통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으며,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자신과 다른 외모와 문화, 생활방식을 가진 친구들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가지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행복한 동행’교내 뒤뜰야영
1박 2일 뒤뜰야영을 통해 인내와 협동, 배려를 길렀어요

옥성초등학교(교장 이대영)는 7월 19일(목)~7월 20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금오랜드 물놀이장, 학교 운동장과 강당 등에서 ‘행복한 동행’ 뒤뜰야영을 실시하였다.

이번 뒤뜰야영은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협동심과 인내, 배려를 배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오전까지의 정규 수업을 마친 뒤, 오후에 전교생이 금오랜드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1~2학년 학생들은 하교를 하고, 3~6학년 학생들은 저녁 준비를 위해 조별로 선산의 마트에서 장보기를 하였다.

학교에 와서 조별 저녁요리 경연대회를 한 후 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후, 평소 익혔던 조별 장기자랑과 즐거운 협동 게임들을 하였다.

둘째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학교 뒷산을 산책 한 후 조별로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먹은 후, 1박 2일 야영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모든 조에게 칭찬과 상품을 수여하는 시상도 하였다.

정○○(6년)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고, 같이 음식도 만들어 먹으며 여러 활동도 같이 하여 더 친해진 느낌이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등 무척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대영 교장은 평소 청소년단체 활동을 많이 지원하며, 학생들의 바른 품성과 인성을 키우기 위한 활동으로 뒤뜰야영의 좋은 점을 강조하면서 “매년 실시하는 교내 뒤뜰야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가정의 소중함, 친구와 함께하는 기쁨과 배려를 많이 느끼게 된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다.”고 했다.

2018 인의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캠페인
품격 있는 학교는 매너 있는 학생이 만든다

2018년 7월 23일 인의초등학교(교장 김선희) 전교어린이회는‘품격 있는 학교는 매너 있는 학생이 만든다’라는 슬로건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전교어린이회(김원상)는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해 상벌점과 같은 강압적인 방법을 벗어나, 적극적인 홍보와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올바른 행동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활동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