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코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
해마루초등학교, 림코 앙상블 초청 연주회

[구미뉴스]=해마루초등학교(교장 백만기)는 7월 20일(금) 림코 앙상블을 초청하여 교내 강당에서 ‘림코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 행사를 실시하였다.

13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본교 6학년 학생 및 학부모님, 부모님과 동반한 저학년 학생들을 초대하여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OST등 총 9곡의 음악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특히 명곡 위주의 곡 선택 및 각 음악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곁들임으로서 클래식 음악에 친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클래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연주회를 감상한 김OO 학부모님은 “가까운 곳에서 높은 수준의 연주회를 감상함으로써 가슴 깊은 감동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 등 아름다운 학교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자주 하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바람 솔~ 솔~도서관’(나만의 부채 만들기)
'학부모사서도우미’주관 7월 지혜샘 도서관 행사

여름 방학을 앞 둔 7월! 더운 날씨로 책을 멀리하기 쉬워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옥계동부초등학교 지혜샘 도서관에서는 학부모사서도우미 주관으로 ‘바람 솔~ 솔~ 도서관’이라는 행사가 열렸다.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에 걸쳐 이뤄진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도서관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대출하고 자신이 대출한 책의 제목이나 표지를 투명부채에 그리고 꾸며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무더운 여름에 자신이 만든 부채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책을 읽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독도사랑 우리가 실천해요!”
형곡초,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깨비’
독도사랑 바자회 개최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 독도지킴이 동아리인 ‘독도깨비’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형곡초 다목적실에서 ‘독도사랑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독도사랑 우리가 실천해요!"를 주제로 한 이번 바자회는 형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체험형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형곡초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깨비’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바자회에서는 독도 관련 학용품과 동아리 회원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이 판매 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중심의 독도사랑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바자회가 끝나고 수익금은 전액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VANK)에 기부된다.

바자회를 준비한 동아리 회원 민서현 학생은 “우리가 운영한 바자회를 통해 무언가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독도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반크에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양만주 교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독도사랑 바자회'를 준비하며 더욱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록 소액이지만 수익금을 반크에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형곡초등학교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깨비’는 매달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도사랑 소식지인 ‘형곡 독도’를 매달 발간하여 캠페인마다 배부하고 있다.

‘똑똑’권리와 인사해요!
구미사곡초등학교 아동권리교육 실시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7월 19일(목) 2교시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에서 세 분의 선생님이 오셔서 아동 권리 워크북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의 진행 과정은 함께 읽고 주제를 찾는 활동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심화 활동, 함께 해보는 실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아동권리 워크북은 유엔 아동 권리 협약 중에서 아동 의견 존중, 참여의 자유, 쉴 권리, 사생활 존중하는 습관 등을 주제로 만화, 삽화,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해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교육으로‘인권’이란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위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권리만큼 타인의 권리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기원규 학생(5학년)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권리에 대하여 알 수 있었고 우리 모두가 소중하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교사들도 아동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독립적인 인격체로 여기고 소중히 대해야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스쿨존! 우선멈춤 서행하자
구미오산초,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7월 17일(화) 오전 등교시간에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미오산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회와 구미경찰서에서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서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가 되었다.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스쿨존! 우선멈춤 서행하자!’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스쿨존 속도를 지키고 교통법규를 지키자는 내용을 담았다.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방어보행 3원칙 메시지가 담긴 연필 및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학부모 및 운전자들을 상대로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