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여행

[구미뉴스]=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7월16일(월)부터 7월19(목)까지 본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위한 “꿈‧끼 탐색주간” 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여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16일(월)에는 1학년 ‘나의 미래 4컷만화 그리기’, 2학년 ‘나의 특성 미니북 만들기’, 3학년 ‘직업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과 바람직한 직업생활을 위한 예절교육을 실시하였다. 18일(수)에는 3학년 학생들이 대학교에서 호텔조리, 헤어메이크업, 스포츠건강관리 등 다양한 학과체험을 통해 많은 직업정보를 얻고 실무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19일(목)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직업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알아보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2학년 학생들은 홀로그램의 기본원리를 알고 직접 홀로그램 키트 만드는 체험을 통해 4차 산업 뉴미디어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사회의 변화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꿈·끼 탐색주간에 운영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자아효능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미래의 직업세계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진로역량을 기르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관련된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행복을 전달하는 사랑의 약봉지 만들기’

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7월 20일(금) 방학식을 앞두고 1학기를 마무리 하며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약봉지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저마다 사랑하는 대상을 정하여 약봉지에 사랑의 메시지와 행복한 전하는 마음과 격려의 글을 적은 후, 하루 3번 복용할 수 있는 양으로 과자와 초콜릿을 담아 만들었다.

학생들은 사랑하는 대상으로 부모님, 선생님, 친구, 자기 자신 등 평소에 감사하고 고마운 분을 떠올렸고, 메시지와 복용방법을 재치 있게 적는 모습이 매우 진지해 보였다.

처음 이런 행사를 접한 1학년 여학생 김O혜 학생은“방학식 하는 날 친구들과 과자 파티도 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즐겁고 제가 더 행복했어요. 겨울 방학식 할 때도 다시 하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행사를 계획하고 실시한 선생님은“인성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의 행사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행복한 방학을 맞이하고자 이런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적은 다양한 메시지를 읽어보니 우리 아이들이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겨울방학식 때도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 하나로’가족 시네마극장 개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가족 영화 체험’

상모중학교(교장 은종만)는 지난 7월 21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영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5월의 금오산 가족 등반 체험에 이어 두 번째 가족 프로그램으로 구미 시내 영화관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게된 것이다.

이날 가족 영화 체험은 교육복지 상모중·현일중·오태초·선주초·형곡초 5개 교육복지 초·중학교 250여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현재 상영 되고 있는 다양한 영화들 가운데 보고 싶은 영화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제공된 음료와 팝콘을 나누어 먹으면서 평소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상모중학교는 4년째 가족 등반, 가족 영화, 가족 캠프 등을 교육복지 학교들과 연계하여 가족의 기능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 영화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고마움을 전했고 여러 교육복지학교들이 연계한 폭넓고 체계적인 운영에 긍정적인 호응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랐다.

장소제공과 관람료를 할인하여 지원해준 메가박스 영화관 구미점의 관계자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되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한 구성원임에 의미를 두고 차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들 교육복지 초·중학교는 가족 영화 체험에 이어 8월에 가족 캠프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이 모든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으로 친밀도를 높이고 서로 화합하여 평소에 몰랐던 가족들의 생각과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게 함으로 가족의 결속력과 기능을 강화시키는 밑거름이 됨에 기반을 두고 있고 나아가 학생들의 긍정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차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한다.

꿈ㆍ끼 잡(Job) 담(談)
꿈끼탐색 주간 진로체험 활동

상모중학교(교장 은종만)는 1학기말 진도가 종료되고 행정 업무가 바쁜 시기를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기간으로 사전 계획하여 7월 16일(월)~20일(금)을 꿈끼탐색 주간으로 운영하였다.

내 꿈이 보이는 DIY 텀블러 만들기(1학년 30명), 진로역량 검사 및 학습 종합 능력 검사(전교생), 진로탐구 대회(전교생), 대학교 전공체험(3학년 전원), ‘나만의 꿈끼 책’ 출판 수업(2학년 전원) 등 학생들은 각자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전공체험에서 학생들은 관심 있는 학과 전공 교육과정과 직업 전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진로탐구대회 미래 명함 만들기, 직업 만화그리기, 비전보드 만들기 등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시각화하여 꿈을 현실화하려는 마음을 다지기도 하였다.

3학년 권OO 학생은 “이번 진로역량 검사를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가지고 미래의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한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고 말했고, 2학년 이OO 학생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을 만들고, 우리 반 친구들의 작품이 모여 하나의 꿈책으로 출판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은종만 교장은 “이번 꿈끼 탐색 주간은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