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스스로 만드는, 학생자치법정
사곡고등학교 2018년 제1회 학생자치법정 개최

[구미뉴스]=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7월 17일 화요일 오후 1시 10분부터 본교 시청각실에서 ‘2018년 제1회 학생자치법정’을 개최하였다.

7월 17일 제헌절을 맞이하여 진행된 학생자치법정은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더욱 성숙한 인성과 준법정신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편 이번에 개최된 자치법정은 이전과 다르게 모의 시나리오에 따라서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역할을 맡은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 시간과 휴식시간을 활용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습을 하였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모의 자치법정에 참관한 학생들은 “사회에 있는 법을 지켜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학교의 규칙도 잘 지켜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년째 참여 중인 3학년 학생은 “지난 자치법정과 달리 시나리오를 직접 짜면서 준비를 해보니 자치법정의 진행절차에 대해서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고, 실제 과벌점 학생이 아니라서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외국어 문화퀴즈대회 실시
글로벌 인재의 첫걸음은 문화 다양성의 이해로부터

인동고등학교(교장 박일동)에서는 지난 7월 17일(목) 중국어와 일본어를 선택한 학생을 비롯하여 제2외국어에 관심이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2외국어 문화퀴즈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제2외국어와 그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 및 성취감을 고취하고자 3회째 실시하고 있는데 200여명의 학생들이 강당을 가득채운 채 열띤 경쟁 속에서 각자의 실력을 겨루었다.

기말고사가 끝난 뒤 인동고에서는 다양한 과목과 분야에서 많은 대회가 치러지고 있으며 학생들은 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이는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여름방학 직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도 있고 교과를 융합한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여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 인동고에서는 즐겁고도 알찬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누수없이 탄탄하게 짜인 교육과정과 계획 하에 다양한 교육활동을 개발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민주적인 학교생활을 꿈꾸며
인동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선거 실시

인동고등학교(교장 박일동)는 2018년 7월 18일(수) 2018학년도를 이끌어갈 전교학생회장단 선거를 실시하였다.

선거 기간 동안 각 후보들은 선거운동 팀을 꾸려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소견발표에서는 1년간 달성할 공약을 발표할 때마다 투표권을 지닌 학생들은 주의 깊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장단 후보들이 발표한 공약은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제안한 것들로 다양한 행사추진, 학생회 활성화, 학생 문화 공간 확보 등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도 기발한 공약을 제안하였고 여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당선된 학생회 임원들은 “학생과 학교 사이를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서 학생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를 통해 학생들은 학생회 기능과 역할을 바르게 알고, 학생 스스로 주인이 되는 행복한 인동고등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일중, 경북의 혼이 반영된 학습의 장을 찾다!
경북정체성 교육의 일환으로 대구 과학관 및 대구 미술관 관람

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 전교생은 지난 7월 10일(화), 경북정체성 교육의 일환으로 대구 과학관 및 미술관을 관람하였다.

현일중은 올해 경상북도과 경상북도교육청의 대표적인 역점 추진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경북정체성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정의(正義), 신명(神明), 화의(和議), 창신(創新)의 경북혼 4대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대구 과학관을 찾아 상설전시장을 관람하고 알파봇 sw교육, 영상스튜디어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였으며, 오후에는 대구 미술관을 방문하여 간송 특별전(조선회화 명품전) 및 김환기전을 도슨트 해설과 함께 관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