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름다운 해평 냉산
임도 시민 걷기대회 개최

[구미뉴스]=해평면(면장 김영준)에서는 4. 7(토) 오전 10:00부터 해평면 송곡리 소재 구미산악레포츠공원에서 문영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아름다운 해평냉산 임도 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아름다운 해평 냉산 임도시민걷기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참가비는 5,000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 티셔츠, 점심, 생수, 기념품(쌀) 등을 제공되었다. 사전예약을 3. 25(일)까지 완료하였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였다.

행사내용으로는 1부행사는 걷기대회로 초급코스는 도리사 방면으로 왕복4km에 1시간정도 소요되었으며, 중급코스는 태조산정까지 왕복6km에 1시간 40분정도 소요되었다.

걷기코스 중간3개 지점에서 한궁, 투호, 제기차기 등 시민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도 준비되었다.

2부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색소폰연주, 한국무용, 작년에 좋은 반응을 얻은 클라이밍 시범경기, 9인조 혼성밴드, 초청가수의 인기노래에 이어 해평자랑 및 장기대회에 10팀이 참가하였다.

부대행사로는 체험부스에서 한지, 리본, 냅킨공예, 동양매듭, 천연염색. 탄화콜크, 다육심기 등 7종과 팝콘, 솜사탕, 캘리그라피,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해평농산물 판매부스, 먹거리 알뜰장터도 운영하였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스마트 체지방 체중계, 커피포트 등 푸짐한 경품들도 준비되었다.

김영준 해평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전국 100대 아름다운 임도로 선정된 냉산임도의 자연경관과 구미 산악레포츠 공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해평냉산에 더 다양하고 멋진 스포츠시설들을 유치하여 지역의 발전과 면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5080중장년 단독가구 행복배달 밑반찬 지원
중장년 홀몸가구가 살고 싶은 동네! 행복한 고을 선산!

선산읍(읍장 이대창)에서는 2018. 4. 9. (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 회원들과 함께 혼자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관내 5080중장년 단독가구에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하였다.

4월부터 매월 실시하며 나눔과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밑반찬 봉사활동은 신체적·경제적·정신적으로 생계가 곤란하며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 독신가구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및 생활실태를 함께 파악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였다.

혼자 끼니를 해결하던 중년독신 남성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식사뿐만 아니라 삶의 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건강증진 및 경제적 지원 효과가 기대되며 또한 작은 도움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창 선산읍장은 “나눔봉사를 실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밥 한 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나눔과 감사의 행복이 봄바람 꽃잎처럼!~
대가야삼계탕, 仁同洞어르신 건강 삼계탕 대접

구미시 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2018. 4. 9(월) 12:00 관내 위치한 대가야삼계탕 조중래 대표께서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건강회복을 위한 점심식사(삼계탕)를 대접하였다.

올해로 18년째 훈훈한 자리를 만들어 온 대가야삼계탕에서는 삼계탕 및 과일, 떡 등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내내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껏 봉사하였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정성스런 식사에 감사를 표하며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가 되었다.

인동 대가야삼계탕 조중래 대표는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시며,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장으로 이웃돕기성금 모금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어르신 식사대접 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 장애인 생활시설․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경로당에 삼계탕을 후원하는 등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나눔봉사의 실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변동석 인동동장은 “18년째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어르신을 위해 나눔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신 조중래 대표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인동발전의 주역이신 지역 어르신들의 값진 노고를 잊지 않고 어르신이 행복한 인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나른한 봄날 건강 삼계탕으로 춘곤증을 이겨내시어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하였다.

오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인동동마을보듬이!
인동동마을보듬이 4월 정례회의 실시, 발품복지 강조!!

인동동(동장 변동석)에서는 2018. 4. 9(월) 14:00 인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김성식) 위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동마을보듬이 4월 정례회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위한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 혹 독거노인가구의 겨우내 사용한 이불빨래 지원을 위해 ‘이불뽀송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취약 독거노인 발굴을 위해 신규 및 전입 기초연금 수급자 318여명 중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된 홀몸어르신 31가구에 대하여 가정방문을 결정하고, 취약독거노인에 대해서는 은빛사랑드리미 1:1 결연 및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 연계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 뱡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 날에는 방문조사에 앞서 노인가구 특성, 노인응대 요령, 방문상담시 유의사항, 초기상담지 작성 방법 등 현장방문 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조사원인 마을보듬이의 실무역량을 강화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변동석 인동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는 직접 발로 뛰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발품 복지”를 재차 강조하며 인동동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정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