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 줌의 나눔이 큰 사랑으로!
공단1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개

[구미뉴스]=공단1동(동장 구춘서)에서는 2018. 1. 24.(수) 공단1동새마을금고(이사장 구본화) 주관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하며 쌀 20kg 16포 및 성금 112만원을 관내 저소득계층 16가구에 모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금고이사장과 마을금고 직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방문하여 가구당 쌀20kg 1포 및 성금 7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가 없는지 직접 살피며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공단1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 운동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의 손길로 보듬어 주고 있다.

구본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의 시작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며, 우리의 손길이 그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춘서 공단1동장은 “매 연초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을 우리와 함께 살펴주시는 새마을금고이사장님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겨우내 한파 및 생활고에 노출되는 이웃들이 많이 발생하지 않게 지역사회 모두가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할 것”을 강조하였다.

지역공동체 문화 우리가 만들어요!!
2018년 양포동마을보듬이 첫 정례회의

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2018. 1. 24(수) 14:00 양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포동마을보듬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3명의 위촉식이 있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18명 가정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후원물품(라면)을 직접 전달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 1월 활동 결과를 공유한 뒤 2월 활동계획에 대해서도 논의 하였다.

특히 이번 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례관리대상자 2가구의 청소지원뿐만 아니라 이발, 이불세탁, 실내살균·탈취 작업도 시행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였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양포동마을보듬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사회문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의 온정 넘치는 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기부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1월 24일 오후 2시 윤창욱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에서 기부한 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형곡1동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돕기 위해 방안을 마련하던 중, 이 소식을 들은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에서 생필품을 기부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LG전자 노동조합은 2010년 국내기업 최초로 USR(노동조합의 사회적책임) 선포 이후 봉사활동 및 환경개선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고 있다.

유정종 구미지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나눔에는 금액의 크고 작음보단, 이웃을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내 생계가 어려운 세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LG전자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