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도개면 농촌지도자, 신년총회 개최

[구미뉴스]=도개면(면장 강응서) 농촌지도자회는 1. 23(화) 10:30 차길수 농촌지도자회장과 유창욱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그리고 관내 기관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도개면 농촌지도자회 신년총회를 개최하였다.

차길수 지도자회장은 지난 한 해 도개면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해에도 도개면 농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농촌지도자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김만수 부회장님 대신 2018년 새롭게 선출된 농촌지도자 부회장 김병익씨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농촌지도자회의 임원으로 적극 협조하여 도개면의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사하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강응서 도개면장은 농촌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도개면의 농업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개면 농산물이 구미시의 대표 농산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도자 회원 및 농민 모두가 화합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계절따라 메뉴는 달라져도, 나눔은 여전하다!
선주원남동「사랑나눔가게」현판식 가져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2018. 1. 23(화) 14시 마을보듬이(위원장 최재석)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를 방문해「사랑나눔가게」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 대상인 고쌈냉면(대표 김종숙)은 작년 9월부터 매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냉면, 겨울에는 칼국수 5인분을 관내 이웃들에게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사랑나눔가게」업체 대표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랑나눔가게는 각자 종사하는 업종에 따라 조금씩 나눔을 실천하며, 누구나 나눔에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8년에도 사랑나눔가게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눔가게」는 맞춤형복지팀에서 민간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선주원남동 특화사업으로, 이웃을 위해 3개월 이상 나눔을 실천한 가게를「사랑나눔가게」로 지정하여 현재 27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24개 업체가 매달 나눔 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형곡1동 마을보듬이 1월 정기회의 개최
2017년 활동 사항 보고 및 2018년 활동계획 수립

형곡1동(동장 박경하)은 1. 23.(화) 오후 7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창욱 도의원, 박교상·정하영 시의원, 형곡1동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김용섭)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월 마을보듬이 활동 사항으로 주거 위기 대상자 긴급구호비 지원 결과 보고와 더불어 작년 마을보듬이 활동을 총괄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8년 마을보듬이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의를 다해 서포트 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위원들에게 주거복지사업(LH주택공사 및 구미시 시행) 안내문을 배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토록 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작년 3월 마을보듬이를 구성한 이후로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