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1월 1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는 구미시사회복지사 등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센터장 조호석 전무)와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기덕)가 함께 주최한 구미시사회복지사대회 & 힐링캠프가 열렸다.

본 행사는 구미시 소재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사회복지사 선발, 시상을 통해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코자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노인, 장애, 아동복지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사회복지사 5명을 선발해 시상과 함께 상금 1백만원씩 전달하였고 사회복지사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 상영과 전시된 사진을 감상하며 사회복지사 상호간 서로 격려하는 장이 되기도 하였다.

11월 21일 부터 일본 대마도에서 1박 2일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힐링캠프에서는 각 차수별 30명의 복지사들이 참여해 한국역사의 발자취를 느끼며 재충전하는 시간도 갖는다.

대회에 참석한 임경미 복지사는 “이런 자리를 통해 자신을 포함해 모든 복지사들이 상당한 동기부여가 된 것 같고 복지사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성심껏 돕겠다며 "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