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공단1동 낙엽수거에 구슬땀 흘려

[구미뉴스]=공단1동(동장 구춘서)에서는 11. 13 ~ 11. 25까지를 중점 낙엽 수거기간으로 지정하고 11. 17(금) 오전 9시부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참여자,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하여 가로수 낙엽을 대대적으로 수거하였다.

가을철 낙엽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배수구 및 맨홀을 막고 낙상 위험과 바람에 날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주요도로에 대대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수거된 낙엽은 희망농가에 퇴비로 공급 될 예정이다.

구춘서 공단1동장은 “중점 낙엽 수거기간에 지역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가로수 낙엽 전량 수거로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좋은 공단1동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린시티’ 구미의 랜드마크,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을 찾아서
양포동기관장연합회 11월 월례회의
기관 간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명품양포동 건설에 앞장서다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11월 17일(금) 10시 관내 기관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기관장연합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먼저 동장실에서 신입회원인 금오공과대학교 정인희 기획협력처장을 소개하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및 산불방지대책본부운영, 도레이BSF(유) 구미공장증설 투자 MOU체결 등 시정사항을 홍보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안내 후, 현장방문을 위해 명산 금오산에 위치한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으로 이동했다.

양포동에서는 구미시의 다양한 시책 현장을 최일선 기관장들과 공유하기 위해 6월 구미시산림문화관, 10월 신라불교초전지 방문에 이어 이번달에는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을 방문했다.

기후변화관, 탄소제로관, 제로실천관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체험관을 돌아보며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탄소제로에 대한 실천적 가치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진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변 산책로와 금오산 올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구미의 자연경관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은 그린시티구미의 명성에 걸맞는 대구·경북권의 대표 기후변화체험공간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기를 바라며, 얼마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념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