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펼치는 바오가후 특성화 교육!
유치원 방과후 특성화교육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구미뉴스]=구미왕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태운)는 11월 14일 화요일 만 4세, 5세 유아 46명 및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방과후 특성화교육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유아국악 공개수업은 사물놀이, 전래동요 부르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님들 또한 전통 악기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발표력 향상 공개수업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한사람씩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친구들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함께 격려해주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었다. 유아체육 공개수업은 평소 대근육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 배려심 등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유치원 방과후 특성화 교육 공개수업을 통하여 학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유치원 전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개수업 후 학부모님께서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계속 운영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수련활동으로 강해지기!
금오초, 「5학년 야영수련 활동 」실시

구미 금오초등학교(교장 김홍도) 5학년 학생들은 진취적인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 봉사, 질서, 극기심, 공동체 의식 등을 함양하여 21세기 국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기 위하여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으로 수련활동을 다녀왔다.

첫째 날 학생들은 입소식과 생활안내,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교육을 받은 뒤 흔들다리 건너기, 암벽 등반하기 등 다양한 모험활동을 통하여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친구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렀다.

둘째 날은 다양한 선택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저녁 식사 후에는 각 반별 장기 자랑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흥겨운 대동놀이 시간도 가졌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장기자랑과 대동놀이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고 무척 즐거웠으며, 2박 3일 동안 친구들과 더욱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5학년 교사들은 “수련 활동은 부모님 곁을 잠시 떠나서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한층 더 여물어졌을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꿈과 끼가 쑥쑥 자라는 축제의 한마당
도량초, 소로골 어울림 한마당 축제 및 책사랑 전시회 개최

구미 도량초등학교(교장 박용진)는 11월 14일(화) 9시 30분에 종합실에서 재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소로골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하였다.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본교 병설 유치원생과 전교생이 각급 및 반별로 율동과 춤, 노래, 악기 연주, 연극 등 다양한 종목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소질을 한껏 선보여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었고 특색 있는 여러 가지 소품으로 멋을 낸 학생들의 차림새도 축제의 빛을 더하였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와 카메라 셔터 세례로 축제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또한 본관 1층 중앙 홀에는 책사랑 전시회가 열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독서한 후에 활동한 학생들의 솜씨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과 다른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작품을 보며 함께 전시회를 즐기는 축제의 모습을 보였다.

학예회와 전시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알찬 교육활동으로 애써 주신 교장 선생님과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하였으며 “축제를 통해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었고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과 작품을 보니 아이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어 대견하고 뿌듯한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아동센터와 교육복지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상모초, 꿈쟁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상모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지난 14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해 꿈쟁이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양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는 다양한 교육과 사업에 상호협력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 ▲교육복지증진을 위한 교육복지프로그램의 연계 운영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으로 체결했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을 돌보면서 학교 선생님과의 소통이 간절했는데, 이를 위한 통로가 열려 기쁘다”고 말했다.

김한수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복지지원 대상 아동들에게 보다 질 높은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교육복지사업을 연계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야은초, 강소학교의 힘을 보여주다.
제54회 경북학생체육대회 결과

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2017년 11월 1일(수) ~ 3일(금) 3일동안 영천 시민운동장에서 실시된 제54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 본교 학생 3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금1, 동1, 800m 5위, 높이뛰기 결승진출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남자 초등부 5학년 100m 달리기에서 김대영 학생이 결승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남자 초등부 400mR에서도 김대영 학생이 포함된 구미팀이 1위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남자 초등부 6학년 800m 달리기에서도 이지우 학생이 결승 5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고, 남자 초등부 6학년 높이뛰기에도 김성현 학생이 결승전까지 진출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육상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교육청에서 주관한 합동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1학기에 실시된 교육장기 육상대회, 2학기에 실시된 마라톤대회 등의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자신감과 실력을 신장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제54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도 구미 지역이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큰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평생 체육활동을 위한 동기부여가 이루어져 건강한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