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 10. 19(목) 10:00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구자훈) 주관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장, 박두호 노인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외빈과 지역 어르신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노인복지 기여단체,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하는 효행우수자 등 다양한 분야 65명에게(도지사1, 구미시48,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16) 표창했다.

구미시공무원하모니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을 시작으로 섹소폰연주, 초청가수들의 흥겨운 노래로 다채롭게 이루어져 더욱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었으며, 치매선별검사,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해 한층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경로효친 사상를 되새기며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그동안의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좀 더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확충과 재가노인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한궁프로그램운영을 비롯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