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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06:22
신평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시민이 주차했다가 낭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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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평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시민이 주차했다가 낭패를

사방으로 연락을 했지만 밤 11시가 되어서야 빠져나와 분통

[구미뉴스]=2017년 10월 8일(일) 오전 8시. 신평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환경사진반 소속의 시민이 주차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발생했다.

 
긴 연휴로 주민센터 주차장은 넉넉한 공간이 비어 있었고, 주민센터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곳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주차했다가 행사를 마치고 해가져서 오니 구미시청 로그가 새겨진 1톤 트럭이  주차한 승용차가 나가지 못하도록 통로를  막아  놓았다.

이로 인해 승용차는 사방으로 애타게 연락을 했지만 밤 11시가 되어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안쪽에 있는 차가 못나가게 막아 놓아서 밤11시까지 갇혀얐다 풀려났슴
정말 딱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주민센터는 모든 주민들의 안전을 돌보고 편의를 제공한다고 알고 있던 주민은 편안한 마음으로 아침8시부터 저녁7시까지 주차하였으니 그 또한 안일한 생각이었다.


공휴일에 업무가 있으셨던 (?) 트럭 운전자는  돌아와 주차를 하려니 빈자리 없이 낯선 차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제자리 빼앗긴 것 처럼 분이 났을 법도 하다.

그러나, 좀 불편했더라도 트럭이 반듯하게 세웠더라면 안 쪽 차들이 불편한대로 빠져나가면서 남의 동네에 주차했으니 불편을 감수했을 것이다.

밤11시까지 기다리다 차를 나가게 했으니 주민센터의 갑질이라는 분통을 터
뜨리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다.

서로의 어려움을 감싸주고 정을 나누는 주민센터에서 고의로 트럭이 통로를 막는 이 매정한 처사는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엄히 훈계하고 책망을(?) 하는 처사이기는 하지만 풍성하고 아름다운 계절의 긴~연휴의 마무리를 이렇게 하기에는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부디 주민센터의 공무원들께서는 혹시 실수를 하는 주민들이 있더라도 부드럽고 따뜻하게 안내하고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그 자리가 결코 권위를 휘두르는 자리가 아님을 다시 한번 새기시기를 ....

또한 주민들이 비어있는 주차장일지라도 결코 업무외에는 주차할 수 없다는 팻말을 세우든지 아니면 주민센터 업무용 트럭의 단독 주차 위치를 표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해야 세상이 편하게 돌아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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