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9월 22일(금) 예천군 일원에서 펼쳐진 2017 경북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타 시군 선수들과 각축을 벌이는 열전을 펼쳤다.

힘찬 도약! 미래를 향한 도전! 이라는 구호 아래 구미의 육상 꿈나무 초등 11명(7개 소구간), 중등 8명(6개 소구간) 18명의 선수가 구미대표로 출전하여 초등부 2위, 중등부 5위, 종합 3위의 우수한 성과로 2016년 대회 종합 6위에서 3단계 앞서는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구미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초등부 소구간별 성적으로 1위는 도봉초 노규림(5학년), 인동초 이왕재(5학년), 2위는 진평초 이경원(6학년), 원남초 장은정(6학년), 3위는 야은초 이지우(6학년)의 기록을 바탕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였다.

구미선수단은 지난 여름방학때 선수 개인의 여건에 맞추어 오전반, 오후반, 종일반으로 나누어 맞춤식 훈련방법으로 경기력 향상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주말에는 현지 적응훈련 및 소구간별 집중 훈련을 통해 경기장 환경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구간별 기록 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수 있었다.

노승하 교육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경기에 임해 그동안 노력하여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