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9월 23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마이구미(My Gumi) 탐방단’ 4차 프로그램을 해평면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마이구미탐방단’은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구미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총 6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탐방은 오전에는 구성원 간 결속력을 다지고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 오후에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승마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바이벌 게임과 승마체험이 재미를 더해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음 5회 체험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마이구미탐방단 운영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구미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익혀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