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 행복 가득, 지역 어르신과 함께
문장초, 에듀그린봉사회 공연 봉사활동 다녀와

[구미뉴스]=문장초등학교(교장 이재국) 학부모 봉사단체인 에듀그린봉사회에서 9월 20일 수요일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노인요양복지시설인 ‘보은다사랑’으로 공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학부모 봉사단원과 학생 봉사단원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이 곳 어르신들 앞에서 평소 방과후 활동으로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연주 등으로 재주와 끼를 마음껏 펼치며 정성껏 마련한 떡과 다과를 대접하며 잠시나마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문장초 에듀그린 봉사회는 올해로 3 년째 이곳을 방문하여 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의 사랑과 귀여움을 받고 있다.

학생대표로 참여한 전교회장 박지연 학생은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시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였고, 참된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보람을 느낄수 있었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학년 어린학생들도 내년에도 계획 된다면 또 참여 하겠다며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열의와 기대를 나타냈다.

2017 선주초등학교 합동소방훈련 실시
화재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어요.

9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 50분, 선주초등학교 교내에 요란한 화재경보기 소리가 울리자 학생들은 능숙하게 줄을 서서 입과 코를 가린 채로 질서정연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였다.

선주초등학교 본관 건물에는 화재를 가정한 연막탄이 피어 올랐고 화재 진압 및 학생 대피 유도 등을 위해 선주초 교직원들은 부지런히 주어진 역할에 맞게 움직였다.

학생들이 대피를 완료한 후 학교로 진입한 소방차에서 연막탄이 피어오른 곳을 향해 강력한 물줄기가 발사되자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하였다. ‘봉곡 119 안전센터’의 화재진압 시범후 ‘봉곡 119 안전센터’에서 학생들의 소화기 사용 시범 교육을 실시하였고 학생들은 바람을 등지고 서서 소화기를 사용하는 연습을 직접 해 보았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선주초등학교 학생 김OO(13)은 소화기 사용법을 잘 알게 되었으며 화재가 났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도 잘 알겠다고 하였다.

학생 박OO(12)는 오늘 실제로 연기도 나고 불도 보이고 해서 정말 화재가 난 것 같았고 집에 있는 소화기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사용법을 익혀야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소방서 합동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2017학년도 2학기 학부모 공개 수업 및 학교 교육설명회 개최
참여와 소통 중심의 행복한 신기교육

신기초등학교(교장 송명호)는 2017년 9월 20일(수요일) 2학기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 및 학교 교육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은 전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자녀의 수업을 궁금해 하시던 학부모님은 자녀들의 학교생활 및 수업 참여모습을 참관하였다. 이어진 2학기 학교 교육설명회에서는 1학기 교육실적 및 2학기 교육중점에 대한 안내와 학사일정 및 방과 후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개, 인권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원능력개발 평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 교육설명회를 끝난 후에는 담임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들의 학습태도 및 생활지도에 대한 학교생활을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송명호 교장은 “이번 수업참관과 학교교육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가정간의 연계 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흡연, 우리는 절대 하지 않을 거예요!
옥계초, ‘도전! 금연 골든벨’

경북 옥계초등학교(교장 임개성)는 지난 21일 본교 강당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 극단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연식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이야기,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깨닫게 했다.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금연 골든벨’ 퀴즈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골든벨에 참여한 6학년 김나영 학생은 “퀴즈를 통해 흡연예방교육을 하니 재미있고 내용이 귀에 쏙쏙 잘 들어왔다”고 말했다. 또한 “집으로 돌아가면 아버지께 꼭 금연을 하시도록 말씀 드려야겠다”며 “나는 어른이 되어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임개성 교장은 “어린 시절 흡연의 문제점과 금연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금연운동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