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를 경험하다
역동적 형태의 진로체험 기회 제공

[구미뉴스]=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7월 17일(월) 6시간에 걸쳐 1학년 학생들(321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초청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전일제로 행해진 이번 행사에 학생들은 1인당 3개의 관심 있는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함으로써 맘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의 꿈과 끼 탐색 및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상현실을 비롯한 과학관련 체험과 보컬을 비롯한 예체능 관련 체험, 헤어디자이너와 같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체험 등 총 11개 체험이 각 교실 및 특별실에서 실시되었다.

전문 강사들은 우리나라의 산업적 특성 및 트렌드 변화를 짚어주며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직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후 본격적인 체험 활동을 이어 갔다. 특히 관련 진학학과 안내와 탐색을 통해 대학교 진학에 필수적인 교과와 자격증, 관련 직업군 까지 다방면에 걸친 직업 세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 받았다.

1학기 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며칠 남지 않아 홀가분한 마음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각각 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린 체험 활동을 통해 “평소 흥미와 관심이 있는 분야여서 이번 체험이 정말 유익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드러냈다.

2017 ‘학교스포츠클럽’ 거점 학교 리그 대회 종료
학교스포츠클럽 거점 학교 리그 운영을 통한 인성 함양

상모고등학교(교장 김장섭)는 교육부요청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정책연구학교의 행사로 학교스포츠클럽 거점 학교 리그 대회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상모고는 “학교스포츠클럽 거점 학교 리그 운영을 통한 인성 함양”이라는 주제 아래 학교스포츠클럽 거점 학교 리그 대회를 주관하였으며, 축구, 농구, 풋살, 배드민턴(남), 배드민턴(여) 5개의 종목에 구미관내 고등학교 18개 학교 총 570여명의 학생들이 4월부터 7월까지 주말을 활용하여 참가하여 열띤 스포츠 경연의 장을 벌였다.

또한 상모고는 정책연구학교(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인 스포츠 활동 참가를 이끌어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였으며, 인성교육을 활성화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관련 요소를 적용한 교수-학습과정안을 개발하고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장섭 교장은 7월 15일 토요일 학교스포츠클럽 거점 리그 경기 종료와 함께 시상식에서 “학교스포츠클럽 거점 리그 경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팀을 위한 협동심과 희생정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며, 건전한 인성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야호 여름이다! 첨벙첨벙 물놀이 안전하게 즐겨요!
상모유치원, 첨벙첨벙 신나는 원내 물놀이 계획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박연자) 전체원아 128명은 7월 14일(금) 상모유치원 앞마당 풀장에서 다양한 물놀이 도구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이번 물놀이는 사전에 안전한 물놀이 장을 만들기 위한 공간을 충분히 검토하고 수영복, 수영모 등 준비물을 갖춘 후에 이루어졌다. 더불어, 유아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다양한 물놀이 도구를 만들어 본 후 물놀이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물놀이를 시작하기 전 “하나, 둘! 발목을 동글동글 돌리고~!”

“심장에서 제일 먼 곳부터 물을 천천히 적셔요!”활동을 하고 난 후 이루어졌다. “선생님~! 미끄럼틀 엄청 재미있어요! 신난다~!”

“개구리처럼 헤엄칠 수 있어요!”라고 하며 물놀이 중 유아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모든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끝낸 후 교사들은 “사전에 교육한 물놀이 안전을 직접 실천하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유아들이 행복해하고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올 한해 유아와 교사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유아들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것이다.

선배와의 대화로 중학교 입학 걱정 Zero!
선산초, 6학년 전환기 진로 멘토링‘선배와의 대화’운영

선산초등학교(교장 서옥선)는 7월 17일(월)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 눈높이 멘토링‘선배와의 대화’를 교내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진로 멘토링 활동은 중학생 선배가 6학년 후배들에게 상급학교에 대한 정보는 물론, 상급 학교의 생활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함으로써 막연하게 느껴졌던 중학교 생활을 구체적으로 안내 받는 계기가 되었다.

본교 103회 졸업생인 서○○(선산중3학년, 학생회장)은 자신의 중학교 생활, 친구와의 관계 등을 설명하면서“공부도 중요하지만 친구와의 관계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친구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자세를 지금부터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진로 멘토링에 참가한 김○○(선산초6학년)은“이제 6개월만 지나면 중학생인데 중학생 선배가 와서 중학교 생활을 알려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라며 그동안 궁금했던 것이 풀린 시간이었다고 했다.

선산초등학교는 2017학년도 학교 특색 교육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진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배움의 락! 진로 캠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동기향상 직업체험

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7월 15일(토) 서울 MBC 방송국과 한화 아쿠아 플라넷에서 본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배움의 락!’ 직업체험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배움의 락! 진로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한 흥미탐색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기이해, 직업이해, 진로태도에 대한 이해 및 자신이 가진 직업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1부 MBC방송국 직업체험과 2부 한화 아쿠아플라넷 직업체험으로 진행되었다. 1부 MBC 방송국에서는 MBC WORLD체험으로 MBC 역사를 비롯하여 홀로그램 시어터, 뉴스(아나운서, 기사캐스터)체험, VR 체험, 가든 스튜디오 등을 관람하였다. MBC 대표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 마치 스타들과 직접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2부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수의사가 직접 들려주는 수의사 교육 체험 및 각종 크고 작은 물고기들과 바다 동물들을 비롯해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000학생은 “내가 TV속 아나운서가 되어 직접 진행해보는 체험이 새로웠다.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잉어, 상어에게 먹이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친구와 함께하니까 더욱 신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000학생은 “수의사가 몇 개월에 걸쳐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내가 하는 장난이 동물들에게는 생명까지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수의사의 직업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였던 거 같다. 다음에도 다른 직업을 체험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선주초 교육복지 ‘배움의 락! 진로캠프’는 동기향상 진로교실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를 통한 경찰관,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송정초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사업 환경 정화 활동 참여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지난 7월 15(토)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학부모 31명과 학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안과 학교 둘레 및 등하굣길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어깨띠를 두른 학부모와 학생은 비가 와서 땅이 젖었지만 두 모둠으로 나누어 한 모둠은 학교 안, 한 모둠은 학교 인근 지역을 돌며 집게나 장갑을 끼고 큰 것 작은 것 할 것 없이 낱낱이 주웠다.

쓰레기봉투에 한가득 담고 학교로 다시 모여 재활용품 등을 분리 배출하고 남은 쓰레기는 한데 모아 종량제봉투에 가득 채워 쓰레기 종량제 봉투도 절약하였다. 우리 스스로 학교 주위를 깨끗이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 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환경보전의식 향상에 기여하였다.

송정초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쓰레기를 주우면서 버리지 않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라고 하였고 이른 아침에 눈을 비벼가며 나온 학생들도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볼 때 “쓰레기 처리를 바르게 하고 이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고 싶다”고 하였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송정초 교장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