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 않도록 저희가 아들·딸이 되어 드릴께요
상모사곡동 마을 보듬이 무의탁 독거노인 합동생신잔치

[구미뉴스]=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마을 보듬이(위원장 이봉원)와 함께 5월 23일(화) 11:30분에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상조 시의원을 비롯한 마을보듬이 40명과 관내 예슬어린이집 아동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무의탁 저소득 독거 어르신 구**(89세), 심**(86세), 김**(79세) 이**(75세), 홍**(62세,장애)의 『합동생신잔치』를 개최하였다.

매월 독거 어르신 2세대에 찾아가서 생신잔치를 해 왔지만, 가정의 달 5월은무의탁 독거어르신 다섯 분을 모시고, 마을 보듬이 생신잔치팀이 전날 밤늦게까지 준비한 정성스런 생신상으로, 어르신들과 보듬이 위원들이 함께 점심을 먹었으며, 친구 서너분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정나눔 가게』쿠폰을 지급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 절을 드렸으며, 또한 마을 보듬이에서 예슬어린이집 아동들에게도 선물 꾸러미를 지급하였다.

시니어클럽합창단 김훈배교수의 재능기부로, 어르신과 아동과 함께 어울려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관내 예슬 어린이집(원장 황인숙) 아동들은 성금을 모아 어르신들게 홍삼을 선물했으며, 장미꽃 전달, 합창과 율동, 생신 축가 케이크 절단식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효도하는 모습을 배웠으며, 손(자녀)가 없는 생신어르신들이라, 아동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행복해 했다.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이제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저희가 아들․딸 되어 드릴께요. 오늘 생신이 생애 최고의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인사드리고, 오늘 봉사로 어르신들을 무척 기쁘게 해 준 예슬어린이집 아동들과 재능기부로 오프닝 행사를 열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김훈배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마을 보듬이 위원들에게도 노고에 격려를 하였다.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의 소외감, 외로움을 해소 해 고령화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퇴직 선배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공직생활의 꿀팁 제4탄!!
선주원남동직원 업무역량강화 워크샵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2017. 5. 23(화) 18:30,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전반의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은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확대간부 회의시 시정전반에 대한 중점 주요추진 내용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킨 후, 퇴직한 선배 공무원의 재능기부로 현장의 생생한 행정 노하우와 지혜를 배우는 특강 순으로 이루어졌다.

지난달 박상우 선배공무원에 이어, 이번달 강사는 유영명 선배공무원으로 1975년 공직에 몸담아 오시면서 형곡1동장, 도량동장, 총무과장, 문화공보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세무과장, 의회사무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정책기획실장, 안전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부서에서 근무하셨으며, 40여년 동안 공직에 몸담았던 관록과 경륜을 바탕으로 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지역발전의 시너지로 창출할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일선체험담”으로 공직생활의 꿀팁을 후배공무원에게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선배 간부공무원들의 풍부한 행정 노하우와 지혜를 배우고 소통하는 동정전개로, 공직자로서의 다양한 행정경험 연찬으로 행정시행착오를 사전예방 또는 최소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서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년 초부터 AI, 구제역, 산불예방활동 및 대통령 보궐선거준비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위로 격려와 함께, Yes Gumi 세계최고봉 원정대 에베레스트 등정성공,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제55회 도민체전에서 역대최고의 점수로 종합우승 실적거양 등, 그간 갈고 닦은 구미시의 열정과 미래를 향한 결실의 기상 3관왕으로, 시민들에게 무한한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도 가질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선주원남동에서는 매월 확대간부회의 후 직원들에게 직무교육과, 관내 거주하고 있는 시청소속 퇴직선배공무원을 초청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선주원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산동 환경미화원 및 市 클린기동대원 간담회 개최

지산동(동장 배영숙)은 2017. 5. 22.(월) 지산동 관내 식당에서 지산동 소속 환경미화원 및 시 클린기동대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업무의 고충을 듣고 이해하며 미화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지산동 청소행정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배영숙 지산동장은 “청소업무로 많은 고충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지산동 주민 모두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산동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