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교내체육대회 실시

[구미뉴스]=구미여자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5월 19일(금) 8시 30분부터 16시 40분까지 학교운동장에서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으로 행복한 화합을 다지는 교내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학부모 및 동창회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학년 10개반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줄다리기와 놋다리밟기 등 민속놀이를 접목한 종목을 포함하여 총 8개 종목 경기가 당일 진행되었으며, 학반 단위 단체경기는 대회 10일 전부터 휴식시간을 활용하여 예선전을 치러 전교생이 모두 참가하는 실질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를 추진한 생활안전부장 이재목교사는 즐거운 경쟁을 하면서도 공동체의식과 질서 의식을 잃지 않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였으며, 행사를 주관하고 참관한 김대곤 교장은 운동을 즐거워하고 소외되는 학생 없이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참가하는 모습은 감동적이며, 학업 못지않게 중요한 체력과 협동 정신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가는 의미가 두드러진 행사였다고 평가하고 격려하였다.

환경을 지키고 에너지 절약! 나도 할 수 있어요!
산동초병설유치원, 녹색미래과학관 현장체험학습 실시

산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주봉) 원아 26명은 5월 19일(금)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첨단과학과 자연이 융합된 그린에너지를 테마로 한 전문과학관이다.

원아들은 여기에서 무한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창의과학 놀이터에서, 놀이와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원아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실천하려는 의지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생명의 나무와 그린에너지관에서는 나무가 전해 주는 이야기를 듣고 자원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그린공작실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대형 블럭으로 집을 만들고 어울려 놀면서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박주봉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기회로 원아들이 환경을 보존하는 마음을 기르고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제 36회 스승의 날& 서로 협력하고 공감해야!
원남초, 2017 “사랑한다 얘들아, 선생님 감사합니day” 운영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5월 15일(월)부터 19일까지 1주일동안 스승과 제자가 서로 존중하는 풍토 조성을 위하여 교권보호주간과 연계하여 “사랑한다 얘들아~ 선생님 감사합니day”를 운영하였다.

이는 제 36회 스승의 날과 1학기 교권보호주간을 연계하여 선생님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스승존경 풍토를 확산하여 학교 교육의 신뢰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 그 목적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서로 협력하고 공감하는 내용으로 “감사의 소식 전하기”, “스승 찾아뵙기”, ”학급 1인1악기 합동 연주회“, ”사제동행 독서 후 독서 토론대회” 등의 주간 행사와 5월 15일 당일 운영 프로그램을 학년성에 맞게 자유롭게 선정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스승의 날인 15일에는 교장 선생님의 깜짝 파티가 열리기도 하였다. 미리 준비하신 카네이션을 선생님들께 한 송이씩 손에 쥐어 주시고 맛있는 과일도 함께 먹으면서 동료 교사들 간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함께 한 자리에서 본교 권향례 수석교사의 사회로 “선생님이란?” 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도 나누어 보면서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여 학교 교육의 신뢰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류창경 교장은 ‘선생님은 깊은 산속의 옹달샘이다.’라는 말로 선생님에 대한 정의를 내리시면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선생님들은 옹달샘처럼 학생 개개인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원남초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님께 올바른 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 스승과 제자, 그리고 학부모님 간에 서로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들의 행복 꿈터‘유아교육체험장’ 나들이
유아교육체험장에서 꿈과 희망을 펼쳐요

원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창경) 원아들은 5월 19일(금)구미 유아교육체험장에 가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생각도 자라고 마음도 자라는 기회를 가졌다.

구미시 해평면에 위치한 ‘구미유아교육체험장’은 구미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 유아들의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신나게 놀면서 느끼고 체험하면서 생각이 자라는 행복 꿈터이다.

‘야호! 신나는 방’에서는 스티커 사진도 찍고 병원놀이, 가게 놀이도 하고 다양한 블록으로 쌓기 놀이, 암벽타기 체험도 하였으며, ‘활짝! 즐거운 방’에서는 알록달록 플레이콘 만들기, 천연염색체험으로 ‘나만의 가방 만들기’활동을 하였다. 그 외에도 ‘랄라~ 노래방’에서 신나는 악기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고, ‘튼튼! 씩씩한 방’에서는 유아들의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 대 근육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놀이터에서는 신나는 모래놀이, 자전거 타기, 비눗방울 놀이 등을 통해 감성을 기르고, 자전거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자전거를 타면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을 익혔다.

체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선생님~ 내일 또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여기에서 살고 싶어요.” 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치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 위주로 진행하면서, 원아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체험을 통한 안전 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제부터 나도 한국 119소년단
형일초,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체험 실시

형일초등학교(교장 이계숙)은 지난 5월 18일(목) 오후 2시 해솔관 강당에서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형일초등학교장, 교감선생님, 지도교사, 5~6학년 학생들 그리고 구미소방서 관계자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형일초 한국 119소년단원 29명이 학교와 가정에서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맡은바 임무를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어 이계숙 교장은 한국 119소년단원으로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한 학교생활의 모범을 보여주길 당부했다.

발대식에 이어 송정안전센터 소방관들의 지도아래 안전한 소방차량 방수체험을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단원 대표 6학년 이예은 학생은 “오늘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 및 방수체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나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나와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스스로 다짐하였다.

교과서 옛길 찾기“안동 내앞 마을”
2017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황상초등학교(교장 민봉식)는 지난 5월 20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5명의 학생들이 안동 내앞 마을로 두 번째 교과서 속 옛길을 찾아 떠났다. 안동 내앞 마을은 독립 운동을 지원하거나 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들이 많이 배출 된 마을로 그 자손들이 현재도 살고 있는 곳이다.

역사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이 역사이라는 것을 내앞 마을을 보며 느끼고 한지공장(심우체험작품관)에 들러 우리나라 한지를 이용해 탈도 만들어 보고 돌아 왔다.

교과서 옛길 찾기 활동은 총 3번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1~3번째 활동을을 중심으로 역사골든벨은 물론 마지막 활동은 부모님과 함께 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을 마치고 학생들은 “안동에는 하회마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역사이야기가 있는 지 몰랐어요”, “한지가 1000년을 살 수 있다니 놀라워요”, “한지로 내 탈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어요” 등 다양한 소감을 나눴다.

민봉식 교장은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뿐 아니라 숨어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찾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아끼고 잘 지켜나갈 수 있는 학생들을 길러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