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송정동분회 월례회의 개최

[구미뉴스]=구미시 송정동(동장 강응서)에서는 2월 28일(화) 19:00 관내 식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 송정동분회(분회장 강은)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당일 18:00부터 관내 취약지 환경정화 활동과 방범순찰을 실시 한 후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회원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홍보사항 안내 및 향후 활동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 송정동분회는 매월 정기적인 야간순찰활동과 자연정화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시 자원봉사활동 등, 항상 지역민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강응서 송정동장은 송정동분회 회원들의 한결 같은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자유총연맹은 대표적인 민간 안보단체로 지역의 많은 봉사활동에 앞장섬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송정동 주민을 위한 드림팀~!
송정동 행정협의회 월례회

송정동(동장 강응서)에서는 2. 28(화) 18:00 동장실에서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단체장 협의체인 행정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봉재수 통장협의회장에게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전수하였고, 2월말로 4년간의 임기를 마친 오준석 체육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신임 체육회장으로 선임된 송원호 체육회 사무국장은 오늘 치러진 금오공대 학위수여식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아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회의에서는 새마을 대청소 참여, 삼일절 태극기 게양, 문화누리카드 발급안내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강응서 동장은 단체별로 각자의 자리에서 주민을 위해 노력을 다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사완공 및 이전 등 굵직한 일들이 있는 만큼 올 한 해 단체회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평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 시행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 실시

신평1동(동장 박은희)에서는 2017. 2. 28.(화) 15:00 신평전통시장에서 동절기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기온강하에 따른 화기취급의 증가로 동절기에 전통 시장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상인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점포 상인들에게 화재 시 신고․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및 전기․가스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물도 배부하였다.

박은희 동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접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자율적인 안전관리의식 강화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상인들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독립유공자 백은 최재화 목사 추도식 개최
해평면 산양리에서 유가족, 주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2017년 3월 1일 (수) 오전 11시 해평면 산양리 마을회관에서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숭고한 독립만세운동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3.1절 기념 및 독립유공자 백은 최재화 목사 추도식」을 개최하였다.

산양리 3․1동지회(회장 최영철)와 산양리 마을주민(이장 윤종철)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유족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추모 기념비앞에서 만세삼창을 하면서 일제치하 당시의 독립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산공적비 13위 추념행사를 마치고 참석한 김영준 해평면장은 “매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산양리에서 유가족과 마을 주민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추모행사를 개최하여 감사드리며,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신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계승발전 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독립유공자 백은 최재화 목사는 1892년 12월 해평면 산양리에서 태어나서 1919년 선산군 해평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후 만주신흥무관학교로 피신 한 후 상해 등지에서 계속 독립운동을 하였다. 해방 이 후에도 1954년 대구에서 선교사 아담스와 계명대학을 설립하고 제2대 이사장으로 역임하는 등 평생을 독립운동과 교육에 헌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