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공단1동자율방범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구미뉴스]=공단1동(동장 황종영)에서는 2016. 7. 21.(목) 오후 8시부터 공단1동자율방범대(대장 손성한) 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국제응급대한E.F.R 교육센터로부터 응급상황 발생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CPR) 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 해 보는 등 몸으로 익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손성한 공단1동자율방범대장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해봄으로써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 대원이 합심하여 지역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황종영 공단1동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자율방범대가 치안유지는 물론 주민들의 생명까지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더욱더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 환경미화원 격려 간담회 개최
♧ 쾌적한 환경 깨끗한 거리 우리가 책임진다.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 에서는 ‘16. 7. 21(목) 12시, 관내 식당에서 관내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담당 환경미화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변동석 신임 동장과 환경미화원들의 첫 오찬을 함께 하면서 삼복더위 속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민원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구역이 넓고 원룸이 밀집되어 있어 민원이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업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미화원 상호간의 협조와 배려로 살기 좋은 선주원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리없이 강한 구미 옥계우미린아파트
2015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현판식

양포동(동장 손귀성) 옥계우미린아파트(자치회장 장경주)에서는 7. 21(목) 11:00에 손귀성 양포동장, 이홍희 도의원, 장경주 우미린자치회장, 최익수 관리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상북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옥계우미린아파트는 2015년에 열린 경상북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에 공모한 결과, 일반관리 부문, 장기수선 계획수립 등 시설관리부문, 주민화합 등 공동체 활성화 부문,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부문 등 우수관리단지 선정평가기준 총 4개 부문에서 92점으로 도내 1등을 차지하여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었다.

장경주 우미린자치회장은 “옥계우미린아파트는 관리규모 126,000㎡의 1,029세대, 주민 평균연령 29세로 젊고 활기찬 아파트다. 옥계우미린아파트의 우수사례가 도 전역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도내 최초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옥계우미린아파트가 도내 최고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모범관리단지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옥계우미린아파트는 2013년 온실가스감축 우수아파트 선정(구미시), 2014년 제5회 온실가스 줄이기 우수상 수상(환경부 주관) 등 공동주택단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갑을병원 업무협약체결, 아나바다장터 운영, 한마음노래자랑 개최, 우미린 사생대회 개최, 독거노인 도시락배달봉사, 저소득층 아파트 도서 전달 등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방의료 재능나눔으로 건강과 행복이 플러스!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침구학회 농촌 의료봉사활동 실시

산동면(면장 남상순)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침구학회(회장 심재엽) 주관으로 2016. 7. 22(금)부터 7. 25(월)까지 4일간 산동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6년도 하계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기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산동면으로 봉사지역을 선정하여 침구학회회원 및 지도교수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3박4일 동안 합숙하며 하루 8시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침·뜸, 한약재 처방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제공해, 농촌지역 의료혜택의 갈증을 해소하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순 산동면장은 “배움을 나눔으로써 학생들은 한 단계 성숙하고, 관내 한방병원이 없어 불편했던 주민은 의료욕구가 충족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재능 나눔으로 우리의 건강과 행복이 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의료봉사를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침구학회는 1991년 설립된 학과 동아리로 현재 회원 31명이 구성되어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매년 하계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합격하여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생들은 자신이 배워 온 의학적 능력을 활용 및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사학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맑은 공기 마시며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는
산동면, 7월 이장회의 산동참생태숲에서 개최

산동면(면장 남상순)에서는 7. 22(금) 10시, 산동참생태숲에서 도․시의원, 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산동참생태숲을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답답한 회의실을 떠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생태숲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이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생태숲 산책코스를 체험한 후 회의를 시작하였으며,「읍면동 맞춤형교육-노래교실」운영홍보, 대구한의대학교 의료(한방)봉사 실시, 2016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벼 병해충 항공방제 이외지역 공동방제 실시 등 주요 시정사항 및 기관․단체의 당면 사항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동면 부녀회(회장 배남순)에서는 이장, 기관․단체장, 산동면직원, 부녀회원 등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회의가 끝난 후 식사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하였다.

남상순 산동면장은 “가까이 있어도 자주 방문하기 힘든 관내의 문화공간을 이장님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