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 기관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

[구미뉴스]=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7. 21(목) 관내 식당에서 김지식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협의회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7월 기관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경제총조사, 주민세 및 재산제 납부, 민방위사이버보충교육 실시,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등 주요 홍보 사항을 각 기관장들에게 협조요청 하였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준 기관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관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상모사곡동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양포동 대표 문화재 ‘구미척화비’보전을 위한
양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제초작업 실시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7. 21.(목)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기식) 회원 및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척화비”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양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년 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척화비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초작업이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기적절한 제초작업으로 인해 문화재 보전에 도움을 주고 있어 회원들의 참여도 또한 높은 편이다.

이날 제초작업 역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척화비 주변에 무성하게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는 데 회원들 모두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지역의 문화재를 보존할 수 있다는 자부심에 얼굴에는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색이 만연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동참한 손귀성 양포동장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몸을 아끼지 않고 함께 제초작업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살기 좋은 양포동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미동, 7월 자연보호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주변 환경 정비
전문가 초빙,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진미동(동장 이근도)에서는 2016.7.21(목) 오전9시부터 진미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임순득)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진입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11시부터는 주민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임순득 자연보호협의회장과 회원들은 “순국선열들을 추념하는 기념탑 주변을 깨끗하게 정돈하는 것은 후손으로서의 마땅한 도리이자 의무”라면서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항고 쉴 틈 없이 제초작업을 이어나갔다. 월례회의에서는 차기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지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사항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한국기업전문교육원(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가족건강 프로젝트 강사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 사고가 발생 시 현장에서 응급조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습 위주로 실시하였다.

이근도 진미동장은 “환경정비로 선열에 대한 그 마음을 표현한 자연보호 활동이야말로 모범과 협동의 표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우리가 당연히 이수해야 할 의무라면서 ‘희망영웅’이 점점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고아읍 7월 이장회의 개최
주요 현안사항 안내, 신임읍장 인사

고아읍(읍장 류시건)은 7. 21.(목) 11:00 고아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도․시의원 및 주요 기관장, 마을이장 등 6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국민의례, 내빈소개·인사말, 읍 현안사항 안내, 이장 월례회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읍 현안으로는 2016년 통·리·반 조정, 재산세·주민세 납부,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도, 폭염대비 어르신 안전예방, 벼 병해충 항공방제 등등 이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류시건 고아읍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께 다시금 부임인사를 전하면서, 일선에서 마을을 이끌고 있는 이장님들이 지금처럼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장마철 및 본격적인 삼복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누전으로 인한 화재예방, 농약살포 등 영농활동 및 휴가철 피서객 안전사고, 마을 어르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