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맛있다! 짜장면 한 그릇에 그 마음 모두 담아
울타리회, 장애인생활시설 짜장면 나눔 봉사

[구미뉴스]=도개면(면장 유익수)에서는 2016. 6. 28(화) 울타리회(회장 임양배) 회원 20여명이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원장 이옥희)에서 장애인 및 종사자 40여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하는 맛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끼의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싶다는 울타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되었으며, 직접 현장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들어 제공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지친 기색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급식봉사를 하였으며, 설거지, 청소 등 완벽한 정리 정돈으로 시설 관계자들을 웃음 짓게 하였다.

유익수 도개면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와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임양배 회장님을 비롯한 울타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하였다.

울타리회는 1998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타지에 고향을 두고 현재 선산에 거주하면서 선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매년 관내 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회복지시설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웃愛넘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6월 정례회의 개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6. 6. 28 (화), 14: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이봉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역보장협의체 홍보영상 이웃愛발견 시청을 시작으로, 마을보듬이 조직을 지원대상발굴팀, 자원발굴·홍보팀, 봉사나눔팀 3개팀으로 나눠 팀별 역할을 구체화 하였다.

그리고 매월 1회정도 저소득 독거 노인·장애인 가구에 생일축하 케잌 전달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하고 후원 빵집을 연계 하는 등 사업 구체화 논의가 있었다.

또한 지난 회의 때 저소득사례관리 대상자로 논의된 부자가족에 대해서는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서비스 연계, 매월 2회 상모교회 반찬지원연계 및 향후 후원물품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었으며, 이번 저소득사례 대상자로 발굴된 차상위 장애인 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 및 후원자 연계 등의 논의가 있었다.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물심양면 애쓰시는 마을보듬이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의 힘으로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이웃愛 넘치는 상모사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선산읍 자연보호운동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실시

선산읍 자연보호운동협의회(회장 김대식)에서는 6월 29일 08:00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리 소재 감자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대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산읍 자연보호회원들이 가족같이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을 격려하였고, 덕분에 적기에 감자를 수확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영술 읍장은 “농촌일손돕기에 솔선수범하는 자연보호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에는 서로가 앞장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어 선산읍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이 안전한 양포동 만들기’에 앞장서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2016년 6월 28일(화) 18:30에 양포동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안전한 양포동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단속반은 사전교육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법령위반 및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단속규정을 숙지하였으며 관내의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와 ‘청소년출입·고용’ 등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하고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단속을 강화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양포동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임을 잊지 말고, 청소년의 탈선 및 범죄를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하여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하자.”며 지도위원들을 격려하였다.

신평2동 유휴 공한지 해바라기 웃음꽃으로 변신

신평2동(동장 김종원)에서는 개인소유 공한지와 장한아파트 재건축 공사장 옆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여 최근 해맑고 노란 해바라기 꽃을 피웠다.

이 지역은 유휴 공한지 불법쓰레기로 몸살을 앓았으나,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심고 가꾸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꽃밭속의 구미 가꾸기 사업에 일조를 하고 있다.

도심 주택단지 가로변에 피어난 해바라기 꽃은 일명 태양의 꽃 또는 황금 꽃으로 불리며 오가는 주민들의 눈가에 웃음꽃으로 변신하여 마음의 안녕을 찾으리라 기대한다.

장천면 자연보호협의회 자연정화 활동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2016. 6. 29(수) 09:00부터 장천면 자연보호 회원 10여명이 모여 하장교 주변과 하천변에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춘달)에서는 3월부터 관내 저수지 및 쓰레기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월1회 자연보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히 여름철 주민들이 많이 찾아와 쉬고 가는 하장교 밑을 중심으로 쓰레기 500kg을 집중 수거하였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벌써부터 한여름에 버금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자연정화 활동을 위하여 매번 고생하시는 자연보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울러 아름답고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사랑과 정성으로 자식처럼 소중하게 키운
지산동 새마을 농장 감자 수확

지산동(동장 배영숙)에서는 6. 28(화) 07:00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정식, 유명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동 새마을 농장의 감자를 수확하였다.

지난 3월, 휴경지인 1,320㎡의 밭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씨감자를 파종하여 틈틈이 잡초 제거와 김매기 등을 하면서 정성껏 키운 감자 50여 박스를 수확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힘든 기색 없이 모두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열심히 작업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역의 노인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작지만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계획이다.

배영숙 지산동장은 감자수확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작은 봉사가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정감 넘치고 행복한 지산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당신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입니다.
선산로타리클럽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탁

선산로타리클럽(회장 오운택 외 회원38명)에서는 2016. 6. 29(수) 10:30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20포(20kg 100만원 상당)를 선산읍에 기탁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날 기탁 받은 쌀은 생활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선산로타리클럽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를 모토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쌀 기탁은 회장 취임식 축하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축하화한을 대신하여 쌀로 받아 후원하여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윤영술 선산읍장은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정성스런 물품을 마련해주신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주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승승장구 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미얀마 작은 사원의 향기가 느껴지는 뜨거운 지역사랑
제34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 수상 유용희 명인 식사 제공

원평1동(동장 남병국)에서 한촌설렁탕을 운영하며 제34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을 수상한 유용희 사진명인(흑백다큐멘터리 대한민국 명인 제1호)이 29일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 30여명을 격려하기 위한 식사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식사대접은 지난 5월 직원 식사제공에 이어, 평소 깨끗하고 청결한 원평1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들과 재활용품수거 차량조의 노고를 위로하고, 매일 각종 민원과 씨름하는 동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용희 사진 명인은 미얀마 작은 사원에서 승려복을 입고 다라니경을 읽고 있는 어린 승려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소망’으로 지난 22일 경희궁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국 예술문화 명인협회 전문위원, 현대사진영상학회 이사, 포토저널 자문위원,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유용희명인 아카데미원장으로 지역을 초월하여 후진양성 및 지역사회를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남병국 원평1동장은 유용희 사진명인은 구미의 자랑이기도 하지만 지역의 자랑이라며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구미가 공업도시, 회색도시를 탈피하여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직원들과 함께 더욱 깨끗하고 활기찬 원평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