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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06:22
구미 교육 종합 소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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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 종합 소식(1)

구미교육지원청, 봉곡초, 금오중, 금오초 2, 선산초

2016 탈북학생 지도교원 역량강화 연수회
탈북학생도 우리 사회의 일원이고, 미래입니다

[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016. 5. 24.(화) 경상북도 서북부 권역(도내 13개 시․군) 탈북학생 재학 학교의 교장, 교감, 담임교사, 업무담당 교사와 일반학교 희망교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탈북학생 지도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한겨레중학교 신호래 교감의 ‘탈북학생의 이해 및 한겨레중고등학교 현황’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과 탈북학생의 실태를 이해하고, 탈북학생 교육을 위한 교원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한겨레중고등학교의 현황 소개와 함께 한겨레중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 3명이 참여하여 연수자들과 직접 질의, 응답을 통해서 궁금한 내용을 해결할 수 있었고, 탈북학생들의 끼를 뽐내는 공연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은 “탈북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이 관건이므로, 그들을 품어 안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보살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선생님들 수업력이 쑥쑥!
수업력 향상을 위한 구미봉곡 수업컨설팅 실시

구미봉곡초(교장 황석수)에서는 5월 24일 구미 인근의 수석교사 6명을 초청하여 교내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수업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우고 싶어 하는 수업,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수업컨설팅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수업 컨설팅은 6개 학년에서는 수업 전 협의회를 통해 학년별 공동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고, 이 지도안을 컨설턴트인 해당 수석교사에게 보내어 온라인 컨설팅을 받은 후, 다시 지도안을 수정하여 본시 수업을 운영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컨설턴트들은 배정된 학년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참관하고 각각의 교사들이 학급경영 및 수업 활동에 대한 다양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수업을 심층 분석하였다.


수업 후 협의회에서는 수업목표 달성을 위한 수업 설계, 학생의 흥미가 반영된 학생활동 중심 수업 과정, 다양한 학생 반응을 교육적으로 승화시켜낼 수 있는 교사의 순발력과 발문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저경력 교사들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급 운영 및 학습지도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조력하였다.

학교 현장의 장학 활동을 살펴보기 위해 구미봉곡초 수업컨설팅에 참여한 이동걸 구미교육장은 “교육청의 지시가 아닌 단위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수업에 대한 개선의지가 경북교육을 바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며 본교 교원과 컨설턴트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구미봉곡초는 교사의 수업력 향상을 위하여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 2회, 창조학교 수업공개 2회, 자기 수업 장학 2회, 수시 요청 수업 장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나공’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다
작년에 이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 펼쳐

금오중학교(교장 예복남)는 5월 21일(토) 금나공발대식을 가졌다. ‘금나공’은 ‘금오나눔공동체’의 줄임말로 금오중학교 봉사활동 동아리이다.

  

‘금나공’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의 기쁨을 얻고 봉사를 생활화하는 것을 취지로 2015년에 만들어졌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 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총 3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금나공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에서 정신지체 장애인들과 놀아 주며 말벗도 해주고 화장실, 부엌, 방, 신발장 청소 등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했으며 고기 등 먹거리를 가져가 전달하였다. 올해에는 시설 청소뿐만이 아니라 본교 음악 교사의 재능 기부로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 하는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금나공’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런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인 ‘금나공’은 본교 대표 봉사동아리로 자리매김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요!
금오초, 「글로벌예절 체험학습」실시

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는 5월 19일(목) ~ 23일(월)에 걸쳐 구미시 해평면에 위치한 글로벌예절교육체험관(구 해평초 향산분교)에서 본교 4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예절교육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글로벌예절교육은 전통 예절과 글로벌 예절이 통합된 선진 예절 교육으로서 글로벌한 인재 육성, 체험 중심의 예절 교육, 인성 교육을 위해 우수 강사 및 도우미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글로벌 예절, 전통예절, 식사예절 (양식체험), 학당 (한문서당), 전통 놀이, 우리가락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옛 서당의 모습 그대로 의상을 갖춰 입고 훈장선생님의 훈시에 따라 양반 다리로 앉아 사자소학을 학습하였으며,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다도 익히기 및 손님맞이 체험도 하였다.

또한 맛난 양식 체험으로 서양의 식사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고 신나는 우리가락 체험활동에서는 장구와 사물놀이의 흥겨운 장단에 어깨를 들썩이며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체험학습을 마친 후 학생들은 여러 가지 예절을 한꺼번에 배울 수 있었던 만족감을 드러내며 흐뭇해하였다. 이번 체험 학습을 통해 금오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예절을 기반으로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예절과 바른 인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진로 체험으로 미래를 꿈꿔요!
금오영재학급, 직업․진로 체험학습 실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는 5월 21일 금오지역공동 영어영재학급 영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한국 잡월드에서 직업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경기도 성남 소재의 한국 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영재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각각의 직업 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직업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오전에는 직업세계관에서 문화콘텐츠 분야, 나노 기술 분야, 생명 기술 분야, 게임 산업분야 등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오후에는 청소년체험관에서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직업을 선택하여 직접 체험해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업․진로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알고 싶었던 직업들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어서 좋았고, 직접 그 직업이 하는 일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즐거웠다. 다음에 또 와서 더 많은 직업들을 체험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솔 교사는“짧은 시간이었지만, 막연히 꿈꾸던 직업들을 몸소 체험해보면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구체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 소중한 땀방울 담은 사진전
할매 할배의 날 관련 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 전시회 개최

선산초등학교(교장 손기영)에서는 2016년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 사랑해요’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하여 학생들에게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지정한 ‘할매•할배의 날’에 맞춰 선산초등에서는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 사랑해요’ 라는 제목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 가족과 함께 일하는 사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직업을 체험하는 사진을 공모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가족 간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냄과 더불어 할머니, 할아버지의 땀방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가짐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선산초에서 진행한 사진 공모전은 조부모와 손주가 자주 만나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습득하자는 할매•할배의 날 목적과도 잘 부합하였다. 30여 편의 응모작 중 9편이 선정되었고 그 중에서도 ‘땅콩 밭의 행복’이 영예의 1위(사랑상)를 차지했다.
 

 

사랑상(1위)을 받은 3학년 이○○ 학생은 매우 기뻐하며 땅콩 심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할머니를 도와드릴 수 있어서 더 행복 했다며, 받은 상품으로 할머니와 가족들과 함께 쓰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상을 받은 1학년 자녀를 둔 최○○ 학부모는 공모전으로 자녀가 할머니와 더 가까워 진 것 같다며, 이런 의미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 추진한 백○○ 교사는 ‘할매•할배의 날’ 관련 사진 공모전에 보인 뜨거운 관심이 가족애로 느껴졌다며 , 6월에는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영화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산초등학교는 6월에는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영화제’ 프로그램, 7월에는 ‘효를 실천하기 위한 우리학교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서 자체 실정에 맞는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효의 달로 지정된 10월에는 각 학교에서 더욱 다채로운 공모전이 실시될 것으로 예정이어서 세대 간의 만남과 소통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진정한 가족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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