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상공회의소는 5월 22일(일) 오전 8시부터 동락공원 축구장에서 류한규 회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라병희 구미시족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직장부‧일반부 등 81개팀 참가선수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제2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가 주관하며, 구미시체육회‧경상북도족구협회 후원으로 족구라는 국민 스포츠를 통해 회원사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건강에 도움을 줌은 물론, 넓게는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여선수는 직장1부 14팀, 직장2부 47팀, 일반부 20팀 등 총 81개팀 8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예선은 리그전 또는 링크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시상은 부별과 개인별로 각각 이루어졌으며 직장부(1부) 우승팀 1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장, 상금 7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3위팀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직장부(2부) 우승팀 1팀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금 7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3위팀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장려상 8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수여했다.

또 일반부 우승팀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20만원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이외에도 개인시상으로는 각 부별로 최우수 감독상 및 최우수 선수상이 수여되었고, 최우수·우수 심판상도 수여되었다.

직장1부 우승은 LG디스플레이 B팀, 준우승은 LG전자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직장2부 우승은 LIG넥스원, 준우승은 도레이케미칼이 각각 차지하였고, 일반부 우승은 예스구미 A팀, 준우승은 샤크족구단이 각각 영예를 차지하였다.

류한규 회장은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근로자가 건강하고 활력 넘쳐야 기업도 승승장구 할 수 있다며, 구미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위해 존재하는 경제단체인 만큼 기업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으며, 족구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