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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19 01:27
금오공대 홍성욱 교수, 근정포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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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홍성욱 교수, 근정포장 수훈

[구미뉴스]=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익히며 소통하는 동안 25여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남은 시간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승의 달 5월을 맞아 사제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의 스승과 제자의 훈훈한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금오공과대학교 홍성욱 교수(기계시스템공학과, 55세)와 제자 이상욱(기계시스템공학과 4년, 28세) 학생.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인재상으로 선정된 이상욱 학생은 지난 3월, 교육부가 스승의 날을 맞아 실시한 우수교원 유공 포상에 지도교수인 홍성욱 교수를 추천, 근정포장 대상자에 선정됐다.

  

홍 교수는 1991년 3월부터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 학술 및 연구, 산학협력, 봉사활동 등을 아우르며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 최근에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I)을 유치, 사업단장을 맡으며 국가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했으며, 대학의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금오공대가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했다.

홍 교수는 근정포장 수훈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창의성 향상과 인성 교육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평소 창의․인성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노력한 홍 교수가 배출한 석․박사만도 60명에 이른다. 홍 교수는 수상 소감으로 “25년간 교육에 봉직하며 학생과 학교 발전을 위해 애써 왔는데, 지금 지니고 있는 이 마음과 지식이 시들지 않도록 더욱 연구하고, 학생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교수의 제자로 지난해 대한민국인재상을 받은 이상욱 학생은 각종 창의·발명대회에서 받은 40여개의 상과 10여개 이상의 특허 출원을 통해 창의 인재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이상욱 학생은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갖게 된 금오공대가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20일 개교 36주년을 맞아 스승의 날 포상 및 개교 기념 표창 수여의 일환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대외기관 대표자에게 시상식을 가졌다.

※ ‘스승의 날’ 정부 포상 명단

△근정포상(기계시스템공학과 홍성욱 교수) △대통령표창(전자공학부 채창현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전자공학부 오우진 교수, 컴퓨터공학과 김영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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