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2동 새마을남여지도자
설 명절맞이 ‘무료 칼갈아주기’봉사 실시

[구미뉴스]=신평2동(동장 김종원)에서는 2016. 2. 3(수) 10:00시부터 17:00까지 2개조로 편성하여 주민센터 앞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설 명절맞이 “무료 칼갈아주기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무료 칼갈아주기 봉사에는 관내주민과 주부 등 100여명이 각 가정에서 쓰고 있는 날이 무뎌진 부엌칼 등 230여점을 가지고와 칼을 갈아 가면서 “이번 명절은 지도자들 덕분에 편하게 차례 음식을 장만 할 수 있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입가에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회장(박정익)과 부녀회장(박봉숙)은 칼을 갈아 달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 깜작 놀라하면서도 “숫돌에 칼을 갈면서 손에 물집이 생겼지만, 주민들이 고마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다시 한 번 봉사하는 기쁨이 이런 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다”며 매년 설날, 추석에 연례행사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신평2동 남여새마을지도자는 매년 어르신 합동세배, 새마을대청소,관내노인정 떡국봉사, 여름나기 수박대접, 복날 맞이 어르신백숙 대접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봉사와 지원을 해오고 있다.

김종원 신평2동장은 부엌칼의 씀씀이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주민들과 주부들에게 무료칼갈이 봉사를 해준 새마을남여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신평2동을 위한 화합과 끈끈한 지역사랑을 실천해주기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선주원남동 설맞이 환경대청결운동 실시
깨끗한 주변환경정비로 설 손님맞이 준비 완료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2016. 2. 3(수) 14:00부터 봉곡테마공원주변과, 주요 도로변 및 공한지 등 취약지역에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등 11개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환경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관내 취약지 및 주요도로변 등 3개구간으로 나누어 방치된 생활쓰레기뿐만 아니라 불법 광고물 등을 말끔히 청소했다.

특히 설을 맞이하여 방문객을 위한 도로변 소공원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 주도록 했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설맞이 환경 대청결운동에 참여한 11개 단체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에게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 하다”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구미의 관문, 원평2동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원평2동(동장 곽흥재)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2. 4(목) 오전 9시부터 구미역 주변과 관내 환경취약지 등에 대해 환경미화원과 유관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청소는 본격적인 설연휴를 앞두고 귀성객의 주관문인 구미역을 중심으로 문화로, 트레비분수광장 일대와 중앙로 및 역전로 주변을 환경 정화하여 손님 맞을 채비를 한 것으로, 상습적인 쓰레기 적치 장소와 대로변 및 골목 등을 말끔히 청소하였다.

특히 평소에 미관을 해치던 장소와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청소를 하였으며 청소 도중 도움을 주신 주민들이 많이 있어 작업이 수월하게 이루어졌다.

곽흥재 원평2동장은 “설을 맞이하여 깨끗한 원평2동 만들기에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구미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로 다가갈 것임을 확신”하였고, “앞으로도 더 살기 좋고 깨끗한 원평2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LG전자와 함께하는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
LG전자노동조합구미지부, 설 명절 앞두고 독거어르신께 떡국 대접

무을면(면장 손정애)에서는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서성묵) 후원으로 2016년 2월 3일(수) 12:00, 무을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무을면 독거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LG전자와 함께하는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LG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기부식단 식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과 노동조합 구미지부 기부금을 활용하여 준비하였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손수 장만한 음식을 제공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LG전자 노동조합 서성묵 구미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조합원의 내부 이해관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손정애 무을면장은 무을면과 자매 결연을 맺어 아낌없는 지원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따뜻한 정과 희망이 넘치는 풍성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2010년 1월 28일 LG전자 노경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 헌장 선포식을 갖고, 지금까지 지속적인 사업전개로 우리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며 타 노동조합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모사곡동 체육회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다
상모사곡동 체육회 2016년 정기총회 개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6. 2. 3 (수) 18: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성수 상모사곡동장, 김상조 시의원, 김영호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모사곡동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도 회계결산 및 결산보고, 2016년 활동계획 수립 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체육회를 힘차게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롭게 취임한 김성호 신임 체육회장은 그동안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상모사곡동의 체육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더 나은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체육회의 활성화를 통해 체육회가 가장 권위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체육회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상모사곡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선산읍 만들기
선산읍 마을보듬이 후원품(쌀, 떡국 등)지원

선산읍 마을보듬이(위원장 김헌기)에서는 2016. 2. 3.(수) 관내 저소득가구 3세대에 쌀(20Kg/3포), 떡국12Kg, 생필품 등 3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정성스레 마련하여 각 가정을 위문, 격려했다.

이날 마을보듬이에서는, 고령화 및 핵가족으로 인해 가족관계 단절로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홍00씨(78세,남)등 3세대를 발굴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이 되도록 후원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앞으로 마을보듬이(위원 26명)에서는 생활이 어렵고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보살핌이 되어 지역 내 복지 모델로 마을복지 활성화의 촉매 역할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윤영술 선산읍장은 “정부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마을보듬이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선산읍 마을보듬이는, 작년 2월에 구성, 위원 26명이 위촉되었으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문제는 지역에서 1차 해결하는 통합적 협의체로 그동안, 독거노인(12명)과 마을보듬이 위원 멘토링 개최, 독거노인 반찬 지원(12세대),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9세대), 읍 신년교례회 차 봉사, 거동 불편자 집수리사업(3세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丙申년 새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되새기며
6.25 참전유공자회 옥계분회 총회개최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2016. 2. 4(목) 11:00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참전유공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6.25참전유공자회 옥계분회 총회를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옥계분회에는 회원 21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현충일 추념식 및 국군의 날 행사 참석, 노인회참여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만범 옥계분회장은 “66년 전 조국과 민족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서 용맹하게 싸웠듯이 이제는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미약하지만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참전유공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