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집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세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구미뉴스]=광평동(동장 이관응) 김사섭 새마을협의회장은 11. 26(목) 동절기를 앞두고 주거가 취약한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독거노인 권OO씨는 불법 건축물에 거주하다 철거위기에 몰리게 되어 급히 새로운 거주지를 구하였으나 주택이 오래된 건물로 보일러, 전기 시설 등 수리가 시급하여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사섭 회장은 사비를 털어 연탄보일러를 직접 수리하고 예전에 취득해 두었던 전기기술자 능력을 백분 발휘하여 능숙하게 전기 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주택을 완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앞으로 거주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로 어르신의 거주지가부실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회장님께서 손수 나서서 도움을 주시니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좋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가정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 주시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우리 모두 동참해요
장천면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 실시

장천면(면장 장학곤)에서는 2015년 11월 26일(목) 오후 4시부터 이 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천 관내 창덕아파트, 유한원룸 등에서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올바른 주소 갖기』운동의 일환으로, 아파트 및 원룸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의 필요성과 전입절차,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인터넷 전입신고 등 전입방법에 대해 홍보하였다.

장학곤 장천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준 이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항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장천면에서는 직원들에게 전입신고접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 전입신고 접수를 통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상모사곡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2015년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이하여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차량증가와 더불어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체납액의 40%)을 일소하기 위해 11월 26(목) 상모사곡동 전역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였다.

이 날 영치활동은 세무과와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문을 부착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발견즉시 번호판을 영치하였다.

또한 번호판 영치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초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발송하고, 10월 중순부터 직원별 『담당통 책임징수 목표관리제』를 운영하여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지속적인 체납정리 활동을 통해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