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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17:17
제18회 구미전국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 시상식 외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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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구미전국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 시상식 외1건

6회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 대상 최옥자 ‘농익은 마을’

[구미뉴스]=(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삼진)는 11월 20일(금)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6회 녹색생태환경 사진공모전 및 제18회 구미전국 바디페인팅[세미누드] 촬영대회 입상자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녹색생태환경 전국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환경부장관상)

이번 시상식은 지난번 제6회 녹색생태환경 전국사진공모전과 제18회 구미전국 바디페인팅(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 입상자에게 시상하고, 입상작품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구미전국 바디페인팅(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 금상 수상작

이날 시상식에는 많은 수상자들과 그의 가족을 비롯하여, 박의식 부시장, 황필섭 정책기획실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정하영·박세진·손홍섭 시의원, 이판수 한.사.작 경북도협회장, 이한석 구미예총회장, 김삼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장 및 협회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기쁨을 같이 했다.

 

김삼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장 오늘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수상자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뜻을 전하며, “녹색생태환경 사진공모전은 우리공동체가 환경보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하여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고, 구미시지부와 역사를 같이하여 온 구미전국 세미누드 촬영대회는 이제 18년이라는 성년이 되어 지역문화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이 사진인의 한 사람으로 가슴 한 쪽이 멍해짐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매년 새로운 촬영대회를 만들고 싶어, 많은 것을 기획하고 계획도 세웠지만, 지나고 나면 언제나 아쉬움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년에도 새로운 시도로 새롭고 많은 것들을 참석하신 전국의 사진인들에게 제공하고 싶었으나 예상하지 못한 여러가지 돌발 상황으로, 기획한 모든 것들을 보여드리지 못함에 아쉬움도 함께한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기획으로 좋은 촬영조건을 만들어 여러분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박의식 구미부시장 축사에서 “‘제6회 녹색생태환경사진공모전’은 경북에 소재한 녹색생태환경과 ‘제18회 구미전국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는 생동감 있는 현장의 소리를 한 컷의 셔터와 렌즈를 통하여 표현 예술로 승화시키는 사진작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와 제2의 구미 르네상스를 만드는데, 사진작가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노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오늘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사진예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대회가 꾸준히 이어져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며, 품격이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하영 구미시의회 의원 “좋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공모전 참가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구미는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룬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구미의 녹색생태환경을 예술에 담아 세상에 보여줌으로 아름다움을 공감하며,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이 대회가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한석 구미예총 회장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아름다운 경북의 자연을 담은 녹색 생태계의 우수작품들은 친환경 생태 보고인 녹색 경북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각종 도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미전국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는 모델들의 몸에 색들이 더해져 예술로 승화되고, 바디페인팅 퍼포먼스는 작가들과 하나되는 색다른 모습에 새로운 예술세계를 경험한 큰 행운이었다”며 “누드사진의 특징을 활용해 정갈한 인체 형상과 절제된 감정이라고 생각하며, 인체의 예술성을 표현해 내는 작품세계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박광제 심사위원장 “출품된 작품들의 다양성과 높은 수준에 감탄하며, 심사에 참여하신 심사위원들께서는 주옥같은 작품 하나하나를 체크하고 검토하면서 신중을 기하였다.”며 심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구미전국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 금상에 선정된 강희수씨의 “ ‘장미와 함께’는 편안하게 누워 가슴 위 장미 한 송이가 모든 것을 말해주듯이 마치 명화속의 한 장면을 옮겨 놓은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였다”고 평했다.

 

또한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최옥자작 ‘농익은마을’은 색의대비, 선의 흐름을 수확의 계절을 앞둔 꽉 찬 화면 속에 고향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수작이라고 평했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돌을 맞는 녹색생태환경 사진 공모전은 그동안 구미시가 메마른 공단 도시에서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였으며,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미가 되도록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이라는 예술 세계로 보여줌으로써, 녹색생태환경 보존과 발전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도록 해주었다.

 

▶제6회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출품작 565점 중 117점이 수상하였으며, 대상 환경부장관상은 구미시 선산읍 최옥자 씨의 ‘농익은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 강희수 ‘장미와 함께’ 경기

▶제18회 구미전국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 수상자

금 상

강희수 ‘장미와 함께’ 경기,

 은상 김채연 ‘미소’ 경북

은 상

권윤형 ‘몽환속에서’ 경북,

김채연 ‘미소’ 경북

동상 박세진 ‘관심’ 경북
 

동 상

고인순 ‘가을향기’ 서울,

박세진 ‘관심’ 경북,

안시은 ‘그림자’ 경기,

 가작 임양춘 이방인 경북

가 작

강진규 ‘움직이는 액자’경기,

박옥희 ‘누드2’ 경북,

박재형 ‘숲속의 아침’ 경남,

임양춘 ‘이방인’ 경북,

장운록 ‘달 그림자’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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