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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8 16:55
구미 교육 종합 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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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 종합 소식 (1)

고아초, 광평초, 구운초, 장천초

2015 광평교육가족 등반대회 및 흡연예방 캠페인
선생님,부모님,학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고아초 디지털 교과서 정책 연구학교 합동 보고회 개최

[구미뉴스]=고아초등학교(교장 조중기)는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교과서 정책 연구학교로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4일 선산초, 포항남부초와 함께 도내 초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 정책 연구학교 합동 보고회를 열었다.

 

고아초는 디지털 교과서 수업이 가능한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였다. 또한, 최신 스마트 패드 구매하여 1학생 1디바이스의 수업이 가능하며, 양방향 미러링이 가능한 수업 솔루션을 탑재하여 생동감 있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사들은 아직 생소한 디지털 교과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디지털 교과서 활용 학습 연구 동아리를 조직하고, 20여 차례의 교내외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역량을 길렀다. 또, 디지털 교과서와 교육용 앱을 활용한 학생 중심 교수 학습 지도안을 개발해 학생들이 행복한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고아초, 선산초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우수 수업을 공개하고 디지털 교과서와 교육용 앱을 활용한 학생 중심 수업과 수행 평가 사례를 공개했다. 포항남부초 주관으로 펼쳐진 패널토의에서는 디지털교과서의 효율적인 현장 적용 방안으로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고아초 조중기 교장는 “디지털 기기를 주로 게임이나 SNS에 활용했던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과서는 이를 학습에 선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2015 광평교육가족 등반대회 및 흡연예방 캠페인
선생님,부모님,학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광평초등학교(교장 임휘수)는 2015년 11월 4일(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광평 교육 가족 등반대회를 실시하였다. 

 

학생 84명, 학부모님 57명, 교직원 14명, 총 155명(74가족)이 참여하였다. 가족과 선생님이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대혜폭포까지 함께 하는 등반대회를 통해 자녀와 소통의 시간, 광평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등반 대회 실시 전 금오산 광장에서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는 흡연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여 금오산에 온 구미 시민들에게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황 ◯ ◯은 “ 친구,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단풍 든 금오산에 오르니 집에서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가 있었고, 힘들어 하는 후배들을 도와주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이 같이 산을 오르시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정말로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몸의 소중함을 알고 흡연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다.

아빠와 감성을 ! 엄마와 과학을
학부모와 함께 떠나는 현장체험학습

2015년 10월 31일(토)에 구운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학교교육참여사업으로 학부모와 함께 떠나는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열 네 가정에서 36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전의 한밭수목원과 중앙과학관을 다녀왔다.

한밭수목원에 도착하여 입구에 유리로 지어진 열대식물원을 관람하였다. 그 곳엔 더운 지방에서만 자라는 여러 식물이 빼곡이 자라고 있었다. 기념으로 가족사진도 찍었다. 수목원으로 들어가니 넓은 수목원이 펼쳐졌다.

정자와 분수가 있고 사람들도 드문드문 보였다. 여러 가족이 흩어져 다니며 구경하였다. 점심 식사후 자리를 옮겨 중앙과학관에 갔다.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상설전시관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신기한 과학원리나 새로운 경험을 했다. 인체해부도 할 수가 있었다. 희귀애완동물 전시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가을 속에서 가족과 함께한 하루에 만족을 하였다. 2학년의 학부모 한 분은 “참가한 우리는 좋은데 집에 있는 가족이 생각난다며 가족 모두가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미래의 유권자, 병아리들의 선거체험
장천초병설유치원 ‘모의선거’체험 교육 실시

장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시백)은 지난 10월 30일(금), 원아 17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유권자로 자라날 유아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를 초청 “미래 유권자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날 활동 프로그램은 PPT자료를 활용한 ‘민주시민교육(사진으로 보는 선거 이야기)’, “모의선거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원아들은 ‘모의 선거’체험 과정에 신기한 듯 흥미를 보이면서 선거의 필요성과 투표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모의선거”체험시 후보자(1.참참, 2.바루, 3. 알리)의 설명을 잘 듣고, 지지하는 후보자를 선택하여, 한 사람씩 차례대로 기표소로 들어 갔다. 기표 후 투표용지를 접어 나오면서 투표함에 넣었다.

개표를 할 때에는 원아들 모두가 다 함께 모여 확인하며 함성을 지르 기도 했다.

최분옥(담임) 교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고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올바른 선거의 의미를 알고, 민주사회의 주인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만든 점에서 보람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 84명, 학부모님 57명, 교직원 14명, 총 155명(74가족)이 참여하였다. 가족과 선생님이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대혜폭포까지 함께 하는 등반대회를 통해 자녀와 소통의 시간, 광평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등반 대회 실시 전 금오산 광장에서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는 흡연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여 금오산에 온 구미 시민들에게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황 ◯ ◯은 “ 친구,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단풍 든 금오산에 오르니 집에서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가 있었고, 힘들어 하는 후배들을 도와주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이 같이 산을 오르시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정말로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몸의 소중함을 알고 흡연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다. 

제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상

구미혜당학교(교장 강성순) 체육부는 10월 27일(화)부터 11월 1일(일)까지 치러진 ‘제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역도, 농구부분에 참가하여 메달 7개를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본교 12여명의 학생이 자신의 기량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양구군에서 이루어진 역도대회에서는 안민정 학생이 스쿼트에서 금메달, 데드리프트 동메달, 컴비네이션 동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조성진 학생은 스쿼트, 데드리프트, 컴비네이션에서 모두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춘천에서 이루어진 농구대회에는 발군의 협동심을 통하여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신의 능력을 펼쳐 보일 수 있었던 학생들은 메달의 유무와 상관없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다음 대회에서의 자신감을 보였다.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 소리
제 8회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구미혜당학교(교장 강성순) 합주부는 10월 3일(화)에 열렸던 ‘제 8회 전국장애학생 음악콩쿠르’에 참가하여 합주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쿠르는 장애학생들의 장애 극복 의지를 격려하고 비장애인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되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유일의 정통음악경연대회인 만큼 수상에 의의가 깊다.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본교 합주부는 그동안 꾸준한 연습으로 단련된 협동심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기악합주부문에서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만들어냈다. 학생들의 지도에 힘쓴 선생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열정이 만나 만들어낸 곱고 깨끗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눈과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하모니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학교, 학생, 학부모의 행복한 동행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표하는 황상 느티나무 축제

황상초등학교(교장 민봉식)에서는 2015년 11월2일부터 11월6일까지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제6회 느티나무 축제가 열렸다.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행사가 이루어지며 학부모 연수와 바자회가 마련되었다.

 
  

11월3일부터 11월5일까지는 학년별로 다양한 단체 게임, 체험, 영화감상 등의 활동이 이루어 졌고, 11월5일에는 학급학예회를 열어 학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강당에서는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을 계발하고 자신감과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작품 전시회도 열었다.


 
  

11월4일 오후2시 강당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자존감 향상”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연수가 있었다. 학부모들은 진지한 자세로 연수에 임하였고 우리 아이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생각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자신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기쁨을 주고, 학생들의 절약 정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서바자회와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도 열렸다.

교장 민봉식은 “이번 느티나무 축제는 학생들의 특기, 적성 교육을 활성화하고 잠재적 소질을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하였다. 황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 주체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인성교육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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