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제27회 한국중등여교장회 연수가 경북중등여교장회(회장 구미교육장 김정숙) 주관으로 10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The-K 경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행복 Up!, 감동교육을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전국의 중등 여교장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통일 시대와 미래의 행복을 열어갈 인성과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학교장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논의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환영사에서 “ 여성 지도자의 전형으로 선덕여왕이 보여준 지도력은 지금도 많은 이야기로 재창조되고 있으며 화랑제도는 우리 교육의 정신적 유산으로 현대까지 청소년과 통일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때마침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세계와 교류해온 우리 역사와 세계로 뻗어가는 신한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