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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8 16:55
구미 교육 종합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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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 종합 소식 (2)

광평중, 구미초병설유치원, 도개초, 도봉초,무을중, 인동초, 형남중, 황상초

광평중학교 진로멘토링 꿈찾기 프로젝트
- 자유학기제 연계 뮤지컬 <지금해라> -

[구미뉴스]=광평중학교 (교장 정부천)는 9월 11일 1,2학년(36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기획재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농산어촌 순회사업)을 신청하여 광평중 학우들과 함께 만드는 진로멘토링 뮤지컬 시간을 가졌다.

 

13년간 청소년 연극만을 만들어온 청소년전문극단 진동이 공연한 뮤지컬의 내용은 고2 찌질이 용수가 꿈에서는 잘나가는 인기맨이지만 현실에서는 친구들에게 매번 숙제를 빼앗기고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

 

또한 선생님들께도 혼나기 일쑤인데다 집에서 조차도 인정받지 못하여 좌절하던 학생이지만 동네 양아치들에게 얻어맞는 일이 있고난 후 우연히 들른 권투도장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면서 도전의식을 갖게 되었고 학교생활에서도 늘 주늑이 들어 피하기만 했던 친구에게 자신있게 자신의 입장을 당당히 밝힐 수 있는 용기있는 학생으로 변하여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을 하였다.

공연 중에 광평중 학생들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더욱 유쾌하고 흥미롭게 공연에 빠져들었다.

공연이 끝난 후 2학년 박정빈 학생은 “자신도 용수처럼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런 신나는 뮤지컬을 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부천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이토록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영차 ~땅속 커다란 고구마를 찾아서
- 텃밭 고구마캐기 체험 -

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인숙) 원아 58명은 9월 14일 유치원 텃밭에 심어놓은 고구마를 수확하였다.

 

봄에 유아들이 직접 고구마 모종을 심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 뽑기, 고구마 순 따기 등 많은 정성을 기울여 왔으며, 실외 활동 시에는 고구마 잎과 줄기 관찰하기, 고구마 밭에 있는 곤충 찾기, 고구마 줄기 길이 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업과 연계하여 고구마의 성장에 호기심을 갖도록 유도하였다.

 

유아들은 선생님에게 고구마 캐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종삽과 주걱을 이용해서 땅을 판 다음 고구마가 상처 나지 않게 조심해서 고구마를 힘껏 뽑았다. 유아들은“ 선생님! 고구마가 너무 깊게 있어요.”“ 우와! 엄청 커요”“ 힘들지만 정말 신나요.”하며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이번 텃밭에서 기른 고구마 수확은 유아들에게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을 알고 흙의 소중함을 느껴 자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영미 교장“식구가 늘었어요”동시집 기증

시인인 조영미 도개초 교장이 새로 부임한 도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의 동시집을 기증했다. 도개초의 학생들이 밝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자라기를 기원하며, 또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며 자신의 시를 낭송하기도 하였다.

 

조영미 교장은 지난해 11월 9일 자신의 두 번째 동시집인 ‘식구가 늘었어요.’를 발간하였고, 올해 9월 1일자로 도개초등학교에 부임하면서 전교생에게 시집을 기증하였다.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시를 가까이 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시를 매일 읽으며 행복한 삶으로 풍덩 빠지는 경험을 통해 인생을 행복하게 바꾸는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동시집은 2015학년도 2학기 6학년 교과서에 실린 “헤어질 때 ” 라는 동시도 수록하고 있다. 총 4부로 나누어진 이번 동시집에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일들은 물론, 생활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일을 쉬우면서도 조곤조곤 말을 하듯 이야기하고 있어서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한편, 도개초등학교 학생들은 “교과서에 교장선생님의 시가 실려 있어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 우리학교 교장선생님이 자랑스럽다” 라고 말하며 “오늘 전달받은 시집을 부모님과 함께 열심히 읽어보겠다”며 이야기 하였다.

조영미 교장의 동시집 기증으로 인해 도개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갖게 되어 올바른 인성함양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초등학교 인성한마당 ‘예술적 감성 up DAY’실시
-교내 1인 1악기 연주대회-

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김우영)에서는 9월 14일 2, 3교시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각 교실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발휘하는 1인 1악기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5학년도 특색사업인 ‘진! 선! 미! 의 향연으로 펼쳐가는 best도봉교육’의 일환으로‘예술적 감성 up DAY’행사가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기쁘고 즐거운 여유로운 삶을 가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전교생 전원 각 학급에서는 <1인 1악기 학급 연주회>를 가졌다. 멜로디언, 바이올린, 오카리나, 우크렐라, 탬버린 등의 악기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친구들에게 마음껏 선보였으며 서로 큰 박수로 격려하기도 했다. 이중에서 우수한 학생은 담임 선생님들의 공정한 심사로 본선인 학년연주회를 가졌다.

 

행사 후 학교특색 사업으로 수상한 예능 올림이는 Edu-Banking에 누가 기록되어 성취감이 고취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우영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런 행사를 통해 각자의 끼를 맘껏 발휘한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악기연주를 통해 자신의 삶을 여유롭게 만들어가는 소중한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무을초ㆍ중학교 합동 교육 실시-

무을중학교(교장 전규순)(구미시 무을면 무등2길 21-14 소재)는 2015년 9월 11일 무을초ㆍ중학교 50명(초등학생 4,5,6학년 34명, 중학생 16명이 무을중학교 글마루 도서관에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았다.

 

1시간정도 교육이 진행되었고 강사(밀양파출소 경사 오종민)님의 재치있는 퀴즈와 흥미있는 말솜씨로 진지하고 집중력있는 교육 시간이 되었다.

 

초ㆍ중 통합학교지만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만나기 어려운 환경인데도 시중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2015학년 2번째 외부강사초청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이었고 학생들은 보다 더 많은 이해와 학교폭력(성폭력)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인동초등학교 강력 범죄 예방 교육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조도준 검사 초청 강연』

인동초등학교(교장 권혁직)는 2015년 9월 14일 (월), 강력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교 목련관에서 실시된 『강력범죄 예방: 초등』강연(조도준 검사)에 본교 재학생 4~6학년(200명) 및 담임 교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강연은 법률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강연에 앞서 권혁직 교장은 “안전한 사회, 행복한 인동초교를 만들기 위해 강력 범죄 없는 평화로운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인동초교 학생들이 범죄 위협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조도준 검사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였으며, 강력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의 역할도 홍보하였다.

끝으로 강의에 참석한 전교 부회장 5학년 이00 학생은 “검사님이 동영상 자료를 통해 강연을 진행해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강력 범죄의 위험성과 대처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조도준 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역사와 전통문화를 접하며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구미 형남중학교, 교과서 속 유적지를 찾아서 -

형남중학교(교장 선선출)에서는 지난 9월 12일(토)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교과서와 만나는 문화체험’으로 안동 하회마을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체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과서에서 접했던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모습과 전통 한옥의 예스런 아름다움을 잘 간직한 마을을 찬찬히 둘러보고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전체가 하나의 문화재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마을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설명도 듣고, 하회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 등을 통해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1학년 김○○학생은 “이번 기회에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전통마을 모습을 실제로 보고 들으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고 역사를 더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선출 교장은“옛 선현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에서 문화와 역사를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상FC : 금오유소년FC 친선경기
-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축구동아리 -

지난 9월 12일(토), 황상초등학교(교장 민봉식)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축구동아리 학생들이 지역 풋살 클럽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 동아리는 월 2회, 축구를 좋아하는 4~5학년 남학생 15명이 삼성슛돌이 봉사팀의 후원으로 삼성 사내 풋살장을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습은 특별히 “경남고성리틀K유소년전국축구대회” 준우승팀인 금오유소년FC(감독 박한규)와 11:11 경기를 마련하였다. 전후반 25분을 뛰면서 5: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오랜만에 풋살이 아닌 축구를 해 보았으며 강한 팀을 상대로 경기를 가져보면서 자신감과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부원들은 ‘조금 더 열심히 했다면 이겼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빠지지 않고 연습 올께요’, ‘경기에 패해서 아쉬워요’ 등 아쉬운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 이런 시합을 자주 갖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민봉식교장은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사고 없이 운동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가족의 마음을 담은 케이크를 만들어요.
-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

지난 9월 12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황상초등학교(교장 민봉식)는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을 학부모, 학생 15명이 참석하여 사람과 마음 심리상담연구소(소장 전현희)에서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한부모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에 쫓겨 소홀한 가족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족 구성원들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연 3회 실시한다.
 
 

오늘 활동은 가족이 함께 자신의 마음이 담긴 케이크를 각자 만들고 각자의 케이크를 모아 클러버 모양의 가족 케이크를 만들었다.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케이크를 만든 후 ‘식구들 케이크들이 모여 큰 케이크가 되는게 신기했어요’, ‘내일이 딸의 생일인데 이렇게 미리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습니다’, ‘예뻐서 먹기가 아까워요’, ‘바빠서 주로 내가 요리를 하고 딸들과 같이 요리할 기회가 없는데 주말 저녁 준비는 다 같이 해봐도 되겠네요’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민봉식 교장은 ‘학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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