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 미래의 꿈을 키우며!
대구 어린이 회관 체험학습

[구미뉴스]=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재국) 원아 40명은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서 9월10일(목)에 대구에 있는 어린이회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구 어린이회관내 꿈누리관 제1전시실에서 4전시실까지 동화 속에 들어 온 신기한 분위기 속에서 기초과학의 원리를 직접 만져보고 놀이를 통해 이해하는 즐거운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말하며 움직이는 안내 로봇, 신비스러운 여러 가지 거울들, 소리가 다시 돌아오는 메아리 터널, 세계 여러나라의 인형 프레이드 등 많은 과학 놀이를 체험하였으며 인공위성과 우주탐사선 모형 옆에서 우주복을 입고 우주인이 된 듯 즐거운 모습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준비해간 동전으로 여러 가지 자동차모형과 동굴을 빠져나가는 기차를 친구들과 함께 타보며 신나서 소리도 지르고 손을 흔드는 유아들의 얼굴에는 하루 종일 즐거움과 호기심, 웃음이 가득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도봉초, 1, 2학년 대상 어머니와 함께 아침독서 활동 열어
책 읽어 주는 어머니, 사랑해요!

도봉초등학교(교장 김우영)에서는 1, 2학년 대상(408명)으로 각 학급별로 찾아가는‘책 읽어주는 어머니 교실’이 열리고 있다.

전 학기는 2학년, 후 학기는 1학년으로 나누어 6인의 도서사랑회 어머니와 함께 하는 ‘책 읽어 주는 어머니 교실’은 매주 1회씩 아침활동 시간에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주고, 학부모에게는 교육 공동체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실시된 1학년 교실에서 도서사랑회 어머니들이 책을 읽어주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표정은 마치 책 속 주인공이 된 듯 아주 진지한 모습이었으며 독후활동으로 마련된 독서퀴즈시간은 정답을 맞추려고 손을 높이 들고 ‘저요!’를 외치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교장 선생님께서는 “미래 사회는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합니다. 학부모와 함께 학생들의 잠재력을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아침 독서행사에 참여한 도서사랑회 어머니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교생활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함께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교실이 많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형곡초,「법교육 출장 강연」실시!
아픔 없는 행복한 우리 학교, 내가 앞장서요!

형곡초등학교(교장 박세락)는 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9월 15일(화) 5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법교육 출장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아픔 없는 우리 학교, 행복한 학교 생활 만들기’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윤신명 검사가 본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윤신명 검사는 자유롭고 허용적인 분위기 아래 학생들과 질문과 응답을 주고 받으며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학생들 또한 진지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응하여 강연에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강연은 학교폭력에 대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법적 조치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설명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또 피해 학생의 올바른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서는 주변 학생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함을 강조하여 학생들의 이해 제고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

5학년 최○○ 학생은 “검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행동하기 전에 친구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다면 학교폭력은 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나부터 앞장 서서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모초등학교, 알콥(ALCoB) 국제교류활동으로 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
및 글로벌마인드 육성
- 상모초등학교 • 러시아 야쿠츠크학교 국제교류 -

경북 구미시 상모초등학교(교장 정병옥)는 올해 2015년 9월부터 국제교류활동으로 러시아 야쿠츠크학교(Yakutsk secondary 31)와 함께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과 글로벌마인드 육성에 앞장선다.

이번 국제교류활동은 APEC 아시아태평양 국제학습공동체인 알콥(ALCoB, APEC Learning Community Builders) 사업의 일환으로 상모초등학교 학생들(17명)이 교류 상대국인 러시아 학생들(18명)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명은 ‘키친스토리(kitchen story)’로 요즘 학생들이 입맛이 서구화되고 비만 등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에 관심을 갖고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며 아울러 세계에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상모초등학교 학생들은 영어로 소개하는 우리 전통음식 동영상 등 음식홍보 자료들을 직접 만들며 러시아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앞으로 2015년 12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상모초등학교 정병옥 교장은 현재 학생들은 미래에는 세계 무대에 당당히 설 주인공들로 세계 시민으로 육성하고 글로벌마인드를 갖게 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상모초등학교 학생들이 러시아 학생들과 서로 우정을 나누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도 탐구하여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문화도 이해하면서 진정한 인성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하였다.

LIG넥스원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 선주중, 앤트맨 영화관람 -

선주중학교(교장 전창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12일(토) LIG 넥스원 PM2팀과 본교 학생17명은 CGV 구미점에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영화관람은 풀마실 체험에 이어 두 번째이며 매월 3가정을 선정해 생필품 지원과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복비 지원과 급식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창석 교장은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아 소외된 마음을 갖고 의기소침해 있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학생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기회를 만들어 주어 또 다른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말씀하셨다.

욕하면 동물도 아파해요.
송정초,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교육 실시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2015년 9월 15일(화) 2교시부터 4교시까지 본교 강당에서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언어 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교시에는 4학년, 3교시에는 5학년, 4교시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욕해도 될까요?’라는 주제를 통해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친구와의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방법에 대한 학생 교육을 통해 학교 적응력의 향상 및 배려하고 존중하는 생활 문화의 정립을 확고히 하고자 실시되었다.

실시된 교육에서는 욕이 교우관계와 우리 정신적인 영역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관련된 실험과 사례, 통계를 통해서 학교 생활에 있어서 언어의 순화와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학들에게 알려주었다.

교육이 끝난 후 학생들은 “이번 계기로 욕이 친구들과의 관계를 망칠수도 있을 것 같아, 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욕을 할 때 나온 타액과 그렇지 않은 타액을 쥐들이 먹고 욕을 할 때 나온 타액을 먹은 쥐가 죽었을 때, 너무나도 놀랍고 신비로웠다. 바른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느꼈다.” 등 교육에 대한 다양한 느낀점을 전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