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도 교통안전 지킴이!
천생초병설 「교통안전교육」실시

[구미뉴스]=천생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흥조)은 7월 1일(수)에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교육 강사를 초청하여 66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모형 자료(신호등, 횡단보도 등)와 시청각자료를 이용하여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타는 법, 차도와 보도를 바르게 구분하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길인 횡단보도, 육도, 지하도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한 빨간불이라고 모든 차가 멈춰서지는 않을 수 있음을 알았으며,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멈춘다, 살핀다, 손을 든다, 확인한다, 건넌다)’을 ‘건너가는 길’ 동요와 함께 배웠다. 또, 직접 신호등(모형)을 보면서 횡단보도 건너는 연습도 친구와 하였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을 한 아이들은 “아! 이제 알겠다. 엄마한테도 말해줘야지!”하며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유치원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인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위험요소를 감지하거나 피하기 어려운 유아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으며, 도로에서의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었다.

생각이 솔솔! 교내 독서토론대회
입담, 재담, 정담꾼을 기르는 어울림 토론 속으로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배남식)는 지난 7월 1일 교내 5,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독서토론대회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토론의 원리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지적 경험을 통합하여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교과 내용에만 편중되지 않고 실제 생활 속에서 토론 문화를 경험하고 정착시키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학생들은 어린이를 위한 배려’라는 책을 읽고 “친구를 위해 봉사하고 배려할 때 어떠한 부분을 가장 고려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였다. 5,6학년은 학반별 예선 토론대회를 거친 후, 대표 토론자들이 강당에 모여 각 학년 청중 앞에서 원탁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을 지켜보던 5학년의 한 학생은 “토론대회에 학반 대표로 직접 참여하지는 못 했지만 우리 반을 대표해서 열띤 토론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멋있었고 원탁토론을 경험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하였다.

교내 토론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학교 대표로 구미시 학생토론대회에 참여하여 기량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무을우체국에서 보낸 편지 한통의 위로
~ 무을초등학교 4학년 창의적체험활동 ~

무을초등학교(교장 전규순) 4학년 9명은 2015년 7월 1일(수)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예쁜 편지 한통을 들고 무을우체국을 다녀왔다.

4학년 학생 9명은 3개월여 학급 담임을 맡으시다가 군에 입대한 담임선생님께 위문편지를 썼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고된 훈련을 받고 계신 선생님을 생각하며 반 아이들의 생활모습도 알려주고 힘든 훈련을 잘 받고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위로와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아 정성껏 썼다.

학교에서 400m 거리에 있는 무을우체국을 방문하니 우체국장님께서 우체국에서 하는 일과 집배원 아저씨들의 활동 그리고 편지봉투 쓰는 법, 우표 붙이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다. 학생들은 규격 편지 봉투에 받는 이의 주소와 보내는 이의 주소를 적은 다음 우표 대신 요금증지 스티커를 구입하여 붙이고 우체국 마당에 있는 빨간 우체통에 편지를 넣었다.

학생들은 정성껏 쓴 손편지가 더운 여름 힘든 훈련을 받는 선생님께 큰 위로가 될 것을 생각하며 뿌듯해하였다. 그 동안 교실에서 배운 편지 쓰기를 생활 속에서 활용하며 배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미래의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 여행
행복 비전 설계를 위한 진로 코칭 캠프 실시

선주초등학교(교장 신태철)에서는 7월 1일(수) 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 여행」진로 코칭 캠프를 운영하였다.

행복비전연구소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관, 적성, 흥미 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개발의 기초가 되는 긍정적인 자아개념과 대인관계, 의사소통능력을 길러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의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 여행」진로 코칭 캠프는 학생들 개개인의 맞춤형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즐겁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4시간에 걸쳐서 진행된 캠프에서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위한 감정표현카드게임, 감정일기 등과 함께 직업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장점찾기를 통하여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도록 돕고, 상호 협동 활동을 통하여 또래관계성을 올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특성을 활동지를 통해 알아보고, 퀴즈를 함께 맞추며 자신의 흥미, 적성 유형과 관련된 직업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직업 빙고, 직업스피드게임, 직업카드탐색 등 6학년의 진로발달수준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장을 열어 주었다.

6학년 6반에서 캠프를 진행해 주신 진로코치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즐거워하였는데 특히 자기 이해 과정에서 진지한 질문을 많이 해서 인상적이었다.” 라며 초등학교 고학년 단계에서의 진로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전교학생회장 최보현 학생은 “이번 나의 꿈 찾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내 꿈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고 나의 꿈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진로코칭캠프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개방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게 해 주었다. 특히 자신의 진로나 장래희망이 막연한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진로인식과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선주초등학교는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교육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 계획, 준비를 위한 기초 소양을 탄탄하게 키워 나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함께하는 행복한 무대
형남초, 사제동행 런치타임콘서트 개최

구미 형남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지난 7월 1일 수요일 점심시간에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사제동행 런치타임 콘서트’를 열었다.

이 날 공연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 “음악시간에 그저 열심히 연습했을 뿐인데 공연에도 참가하게 되어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학기 마지막 공연인 만큼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였다. 2학기에는 또 어떤 행복한 무대가 이루어질지 기대해본다.

함께가는 오름학교
형남초, 2015 부진학생 학력향상을 위한 컨설팅 실시

구미 형남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지난 7월 1일 수요일 과학실에서 ‘2015 부진학생 학력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구미교육청 지정 오름학교 지원을 위해 실시된 이번 컨설팅에는 구미 문장초등학교 서옥선 교장이 컨설턴트로 초청되어 ‘부진학생의 기초학력 지도 방법 및 행동특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밖에도 형남초등학교에서는 부진학생의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교과별 기본학습 능력신장을 위한‘실력 튼튼 교실’,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으며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꿈 튼튼 교실’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초, 기본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