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 하는‘수업 공개의 날’실시
원남초,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 실시

[구미뉴스]=원남초등학교(교장 김경훈)는 5월 27일(수) 학부모를 초청하여 전교사의 수업을 공개하였다. 11시 30분부터 40분간 전담교사가 수업공개를 하였고, 오후 1시 10 분부터 40분간 담임교사가 수업공개를 하였다.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에 47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참관소감을 작성하였다. 학부모들은 수업의 전체 흐름 속에서 자녀의 수업태도와 발표 모습, 학급에서의 상호작용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에게 학교 교육에 대한 믿음을 심어 주고 교사들에게는 교실수업 개선을 위하여 수업을 진단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작성한 수업 참관록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님과 함께 수업을 해요
원남병설유치원, 학부모초청 공개수업

원남초등학교(원장 김경훈) 원아 66명은 5월 27(수) 학부모님을 원내로 초청하여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유치원에 보내 놓고 ‘우리 아이는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까?’ 늘 궁금해 하고 계실 학부모님들께 우리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과의 연계 지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이 행사를 실시하여 학부모님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학부모 참여수업은 각반 교실에서 부모님이 자녀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흙과 함께 놀이해요’주제에 맞추어 만3, 4세 반에서는 흙을 말거나 구슬처럼 쌓아 올려 ‘다육이 화분 만들기’ 만5세 반에서는‘과자접시 만들기’를 부모님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수업을 마친 한 어머니는 “ 아이랑 같이 흙을 만지며 만들고 이야기 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어요” “ 아이들이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웃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합니다.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동하셨다.

이번 부모님 참여수업은 유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학교 부적응 학생의 자존감을 높여라.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직원연수 실시

2015년 5월 28일(목) 15:00, 황상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연구부와 교육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직원 연수(강사: 이용훈, 한국행동분석 연구소 자존감향상 1급 전문가)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의 목적은 6월부터 실시하는 사제동행멘토링에 앞서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자존감”이란 주제로 좀 더 학생들의 마음을 읽어보고자 계획 되었다.

학교 부적응 학생의 심리, 세상의 높이, 가정·학교 환경, 자존감 높이에 따른 특성 등을 2시간 동안 듣고 질문하면서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학생들과 지내는 교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 후 이종구 교장은 모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울 권리가 있는 것처럼 교실에서 행복할 권리도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잃지 말자고 강조하며 본교의 특색 사업인 사제동행멘토링의 많은 신청을 당부하였다.

또한 교사 박영진은 사춘기로 접어드는 6학년 학생들과 상담을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부적응 학생들을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추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이런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연수 소감을 말하였다.

사제 동행 멘토링이란 본교 교육복지부에서 추진하는 특색 사업으로 각 학급의 부적응 학생들과 멘토-멘티로 맺어 10월까지 5개월간 학습, 체험, 심리·정서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교실 적응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도예체험을 통해 나만의 꿈을 찾아요!
『도예체험교실』실시

구미 신기초등학교(교장 반용기)는 5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2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예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예체험교실은 진로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었다.

학생들은 먼저 도자기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뒤, 개인별 흙을 나누어 받고 자신만의 그릇을 만들었으며, 자신만의 특징을 살리기 위하여 예쁜 무늬를 새기기도 하였다. 완성된 그릇이 어떤 모양일지, 어디에 쓰이게 될지 상상하며 제작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