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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8 22:01
구미어린이급식센터 –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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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어린이급식센터 –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교실 열어

다문화가정 학부모 - ‘김치 담그기 이젠 자신 있어요’

[구미뉴스]=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송숙)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음식 조리체험과 시식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구미대학교 한식조리실습실에서 열린 조리체험 행사에는 20명의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참여해 ‘배추김치 담기’와 ‘돼지고기편육’을 만드는 조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게 한국의 음식 문화 이해를 돕고, 바람직한 식생활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한국 전통음식에 익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문화의 차이로 음식 조리에 자신이 없는 다문화 학부모들은 영양개선이 누구보다 중요한 자녀와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 만점 먹거리를 배운다는데 큰 호응을 보였다.

  

한국 대표 우수식품으로 잘 알려진 김치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가정에서 쉽게 담가 익숙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잔치나 큰 행사 때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인 돼지고기편육과 곁들어 먹는 배추김치를 통해 한국음식의 올바른 음식 궁합도 알려 줬다.

베트남에서 온 누엔티이띠엔(둥근별어린이집ㆍ26ㆍ여) 씨는 “아직은 한국음식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쉬워 김치 담그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에 제대로 배워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김송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즐거운 만남과 요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균형성장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대는 2013년 구미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양질의 급식제공에 필요한 관리,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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