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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3.29 22:10
구미 교육 종합 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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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 종합 소식 (1)

인동중 3, 정수초, 지산초, 형남초,

소중한 나의 생명, 스스로 지킬 수 있어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으로 희망 찾기

[구미뉴스]=인동중학교(교장 이성희)는 3월 25일(수) 다목적 강당 인원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자살예방센터 김서업 대구경북지부장의 강의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라는 주제로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라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의식을 심어주고 희망을 찾아주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친구와 수다 떨기, 완벽주의 버리기, 식물 키우기 등 자살 예방을 위한 긍정의 에너지 찾기 사례를 소개하고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다스리기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알려 주어 식습관으로도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음을 전하여 관심을 끌었다.

이성희 교장은 “자살 위험군 및 관심군 학생 뿐 아니라 학업과 진로 등의 문제로 스트레스에 노출된 학생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자신의 곁에는 친구와 가족, 선생님 그리고 생명의 전화 129가 있음을 기억한다면 앞으로 보다 더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교폭력의 올바른 이해와 대처방안 ‘맞춤형 컨설팅’ 실시

인동중학교(교장 이성희)는 3월 26일(목) 글마루 도서관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칠곡 인평중학교 이가희 교감 선생님의 강의로 시작된 이날 컨설팅은 ‘학교 폭력의 올바른 이해와 대처방안’을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담임의 역할과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절차 등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사안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관련된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학기가 시작된 만큼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이 꼭 필요한 시점에 진행된 컨설팅이었기에 학생 지도에 유용한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성희 교장은 “우리 선생님들이 학교 폭력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있으면 예방 뿐 아니라 발생 시 대처 또한 원활하게 할 수 있으리라 본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교 폭력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자.”라고 전했다.

정확한 꿈과 목표는 공부를 부른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습코칭캠프'실시

인동중학교(교장 이성희)는 3월 28일(토) 글마루 도서관에서 복지대상학생 40명과 함께『학습코칭캠프』를 실시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인 『학습코칭캠프』는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3년째 신학기를 기점으로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인재개발연구원 이재철 원장의 강의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나의 역할 알기, 자신 바로 알기, 잠재 능력 인식하기, 자존감 높이기, 꿈을 이루는 원리 알고 꿈 찾기, 공부의 왕도가 되는 학습법, 과목별 학습법’의 순으로 실습과 팀 활동, 개별활동 및 영상실습, 개별 발표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2학년 김☆☆는 "성적을 올리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수업시간만 되면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나는 잘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나도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나 자신을 들여다보니 내게도 큰 소리로 발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그 장점을 살려서 나의 꿈인 선장이 되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교장은 “일반 학생들에 비해 복지대상학생들이 자존감이나 학습동기가 다소 낮은 경우가 있다. 오늘 캠프를 계기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정확히 정한다면 자존감 향상은 물론이고 자기주도학습 또한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15 정수(正修)교육 바르게 알았어요 !
2015 정수 초 학교교육설명회

정수초등학교(교장 조승래)는 3월 25(수) 12 : 40분부터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 학교교육설명회, 학교폭력예방 연수, 학부모 총회,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하였다.

  

학교교육설명회에는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유치원과 초등 18개 전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내 자녀가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참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열린 학교교육설명회에서 조승래 교장은 2015 정수교육방향을 안내하였고 교육은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교교육에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학교교육설명회에서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과 후 및 돌봄 교실 운영, 학교폭력예방, 학생 안전 지도 등 학교교육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안내하여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또한, 구미경찰서 김영극 경찰관이 학부모 및 교직원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새 학기를 맞아 내 자녀를 학교 폭력으로부터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산초 태권 동자 제주도로 날아가다!!

지산초등학교(교장 신현덕)의 교기는 태권도이다. 그래서 다른학교와는 다르게 교육가족 모두가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매일 아침 07:30분 하루도 빠짐없이 지산초 건물 4층에서는 8명의 선수들이 외치는 기합소리가 학교를 6.0 지진의 강도를 느끼게 해주며, 흘리는 땀방울들이 바닥을 홍수나게 하고 있다. 지산교육가족들은 그 소리가 정겹고 흘린 땀방울이 대견하게 느껴진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김정숙 교육장님을 비롯하여, 경북구미태권도지회, 관내 도의원, 시의원들께서 물심양면으로 지산초 태권도부를 믿고 도와 주시고, 한 학모의 노모가 매일 선수들의 저녁을 제공하는 따뜻한 할머니마음에 힘입어 금번 2015.3.28.~3.29까지 열리는 제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지산초 6학년 이홍주 군이 1위에 오르면서 제주도 가는 티켓을 손에 쥐게 되었다.

학생들이 출전하는 태권도 대회가 매년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지만, 가장 학생에게 으뜸가는 대회는 바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한번 나가보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만큼 경북대표로 나가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1차 선발전(3.21 토)에는 지산초 교감과 부장교사 2분이 아침 09:00부터 19시까지 격려차 영천 최무선체육관을 찾았고, 학부모 20여명이 자녀들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2차 선발전(3.28 토)에는 학교장과 6학년 담임선생님, 학부모 10여명이 역시 영천체육관을 찾았다.

그리고 교육가족들의 간절한 마음의 응원 등에 승원에 힘입어 마침내 전국 대회 가는 티켓 1장을 손에 쥐게 되었다.

선수 8명 모두가 나가면 좋겠으나 나머지 선수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고, 또한 내일이 있기에 이번 출전이 주춧돌이 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경기가 마치고 전국대회 출전이 확정된 후 학부모들은 학교장과, 감독, 코치의 노고에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서로 주고 받기도 하였다.

신현덕 학교장은 " 매우 기쁘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이홍주 군이 앞으로 남은 2달여를 동료선수들과 값지게 보낼 것으로 믿고 제주도에서 지산초, 구미, 경북의 이름을 빛나게 해줄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지산초등학교는 2015학년도 한해를 교기 태권도 부흥과 두 단계 도약의 해로 자리매김 할 것을 다짐한다.

과학의 꿈을 쏘아 올려라, 과학축제 한마당
꿈이 자라는 축제로써의 형남초 과학탐구대회

구미 형남초등학교의 과학꿈나무들의 즐거운 축제가 시작되었다. 27일 아침 학생들은 잔뜩 상기된 얼굴로 등굣길에 올랐다.

 

오늘은 그토록 기다리던 교내 과학탐구 대회가 진행되는 날이다. 형남초등학교에서는 기계과학(과학상자), 전자과학(브래드보드), 항공우주(에어로켓), 탐구토론, 과학미술, 과학독후감 6개 분야에 걸친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1교시의 시작과 함께 6개 분야의 과학탐구대회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종목별로 시행되었다. 기계과학 분야에 참여한 19명의 학생들은 과학실에 모여 어엿한 엔지니어로서의 열정을 발산했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예상을 넘어서는 다양한 과학적 상상이 현실로 구현되는 장이었다. 직접 고안한 기계에 동력을 연결해 움직임을 보이자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가득 자랑스러움이 피어났다.

전자과학에 참여한 아이들은 대회 참여하는 내내 연신 진지한 표정과 침착한 자세를 유지했다. 3명의 학생들이 벌이는 대결이었지만 아이들의 열정과 전자과학에 대한 집중력만큼은 그 어느 분야보다 뜨거웠다.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은 항공우주에 쏟아졌다. 학생들 하나하나의 개성만큼 다양한 비행동체가 제작되었고 하늘을 가르는 에어로켓의 비행에 경쟁을 넘어서 한마음으로 환호성을 보냈다.

고학년들의 탐구토론 열기는 남달랐다. 놀이기구의 과학적 원리와 안전한 놀이기구의 제안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흔히 지나친 놀이기구의 숨겨진 다양한 과학적 원리들이 소개되었다.
 
아이들 눈으로 바라보고 고안한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기구들을 제안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창의력이 얼마나 참신할 수 있는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하늘 높이 쏘아올린 형남초등학교의 과학탐구대회는 단순한 교내 대회를 넘어 미래의 꿈을 향해 높이 날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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