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 및 발표회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로 서예, 사진영상, 패션의상 등 18개강좌 500여 수강생 작품들이 전시되며, 색소폰, 외국어, 건강체조 등 20여 강좌의 공연과 커피바리스타, POP예쁜글씨, 리본공예 등 8개 강좌의 평생교육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한식, 독서논술지도사 등 평생교육원에서 취득한 다수의 자격증을 전시하여 자격증 취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수대학과 문해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문예작품도 전시되어 어르신들의 열정어린 학구열도 선 보일 계획이다.

또한, 11월 26일 오후 2시에는 스타강사 양재진 진병원장을 모시고 "스트레스를 친구로 만드는 법"에 대한 대시민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1년 동안 열정으로 지도해 주신 강사님들과 열심히 수강하여 훌륭한 작품을 선보인 수강생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면서,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전 시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찾아가는 평생교육의 확대,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배우고 익혀 꿈을 이루는 평생교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및 발표회는 27일까지 3일 동안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갖게 되며, 구미시 평생교육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